'질 자신이 없네'…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 '또 우승'

뉴스포럼

'질 자신이 없네'…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 '또 우승'

메이저 0 359 -0001.11.30 00:00

2019년 창단 이후 우승 24회, 준우승 3회 금자탑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이 최근 홍천군에서 열린 2023년 KXO 3대3 윈터리그 2라운드에서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개최된 KXO 3대3 윈터리그 1라운드와 KXO리그 부분 우승에 이어 올해만 벌써 두 번째 우승 쾌거다.

하늘내리인제 3대3 농구단은 이덕균 감독과 김민섭, 박민수, 노승준, 하도현 등 선수 4명으로 구성됐다.

2019년 4월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창단된 이래 한국3대3농구연맹, 대한민국농구협회, 국제농구연맹(FIBA)에서 주최하는 33개 대회에 참가해 우승 24회, 준우승 3회를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박민수, 김민섭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3대3 남자농구 1차 예선과 FIBA 3대3 아시안컵 국가대표에도 뽑혀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했다.

선수단 4명은 2024 파리올림픽 3대3 남자농구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구단은 매년 인제에서 열리는 전국 유소년 대상 농구 캠프에서도 재능기부에 힘쓰고 있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21일 "농구단이 뛰어난 성적으로 인제군 홍보에 이바지하는 바가 큰 만큼 부상 방지와 컨디션 유지에 온 힘을 다해 농구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3480 멕시코전 선방 빛난 한국축구 U-17 박도훈 "조 1위가 목표" 축구 03:23 3
73479 부산으로 연고지 옮긴 OK저축은행, 안방서 첫 스타트 잘 끊을까 농구&배구 03:23 3
73478 LG, 복귀 선수로만으로도 전력 강화…김현수·박해민 잔류 관건 야구 03:23 3
73477 곽빈 "내년 WBC서 오타니 만나면 전력으로 똑같이 던질 것" 야구 03:22 3
73476 LIV 골프, 2026시즌부터 72홀 4라운드 대회로 확대 골프 03:22 3
73475 [AFC축구 전적] 고베 1-0 울산 축구 03:22 2
73474 MLB 일본인 투수 다루빗슈, 팔꿈치 수술로 2026시즌 결장 야구 03:22 2
73473 '쿠바 특급' 실바 vs '카메룬 괴물' 모마, 불붙은 득점왕 경쟁 농구&배구 03:22 3
73472 축구스타 베컴, 英찰스 3세로부터 기사 작위 받아 축구 03:22 3
73471 치열한 대표팀 3루 경쟁…노시환 "내년에 도영이까지 오면 큰일" 야구 03:22 3
73470 [프로배구 전적] 5일 농구&배구 03:22 3
73469 KBO, 김현수·강백호·강민호 등 FA 자격 선수 30명 공시 야구 03:22 3
73468 한화 김승연 회장, 준우승 이글스 선수단에 '오렌지색 폰' 선물 야구 03:22 3
73467 K리그1 울산, 고베에 0-1 패배…ACLE 3경기 무패 행진 마감 축구 03:21 3
73466 도로공사, 4연승 행진 벌이며 선두 도약…김종민 감독 '200승'(종합) 농구&배구 03:21 3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