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대회 우승' 리디아 고, 굳게 다진 세계랭킹 1위

뉴스포럼

'올해 첫 대회 우승' 리디아 고, 굳게 다진 세계랭킹 1위

메이저 0 248 -0001.11.30 00:00
세계랭킹 1위를 굳게 지킨 리디아 고.
세계랭킹 1위를 굳게 지킨 리디아 고.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더 탄탄하게 다졌다.

리디아 고는 21일 발표한 주간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

지난해 11월 29일 세계랭킹 1위를 꿰찬 리디아 고는 13주 연속 1위를 고수했다. 올해 들어서는 8주 연속 1위다.

리디아 고는 지난 19일 끝난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우승,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와 격차를 더 벌렸다.

3위 이민지(호주), 4위 아타야 티띠꾼(태국), 5위 고진영(28)은 제자리를 지켰고,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렉스 톰프슨(미국)이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7위로 밀어내고 6위가 됐다.

8위 전인지(29), 9위 김효주(28)도 변화가 없다.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준우승한 아디티 아쇼크(인도)는 54계단을 뛴 89위로 올라섰다.

아쇼크는 지난 연말 187위였지만 LET 대회 등 올해 세 차례 출전해서 우승-3위-2위를 차지하면서 100위 이내로 도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1615 "씨름하는 농구 누가 보겠나" 김효범 감독, KBL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2024.10.30 2415
71614 'AFC 지도자상' 박윤정 "선수들에게 도움 되는 지도자 될 것" 축구 2024.10.30 2585
71613 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 4번째 수상…박윤정 지도자상 축구 2024.10.30 2586
71612 지티에스 골프, 아이포스트와 스마트 사물함 설치 업무 협약 골프 2024.10.30 2572
71611 이정현·이현중 등 2025 아시아컵 예선 농구 대표팀 12명 확정 농구&배구 2024.10.30 2407
71610 프로축구선수협, 내달 14일 여자 실업 WK리그 시상식 열기로 축구 2024.10.30 2560
71609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광주 관광상품 할인 야구 2024.10.30 2536
71608 호랑이 군단 포효, 광주 골목경제 활력에도 기여(종합) 야구 2024.10.30 2527
71607 선발요원 임찬규 발탁…류중일 감독 "구속 상승·최근까지 등판"(종합) 야구 2024.10.30 1046
71606 이원석 실수에 삼성 김효범 감독 "더는 웃고 넘길 수 없지 않나" 농구&배구 2024.10.30 929
71605 송교창·최준용·허웅 없이 이기는 KCC, 비결은 '실책 3개' 농구&배구 2024.10.30 902
71604 블랑코 KB 감독대행 "우린 미완성…황택의 돌아오면 큰 도움" 농구&배구 2024.10.30 916
71603 [프로농구 서울전적] KCC 77-73 삼성 농구&배구 2024.10.30 916
71602 [프로농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2024.10.30 903
71601 정몽규 회장 "FIFA 회장, 감독 선임 논란 이해 안 된다고 해" 축구 2024.10.30 1030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