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캠프] 강속구 사이드암 정우영 "너무 잘 하려다가…싱커는 좋아요"

뉴스포럼

[WBC 캠프] 강속구 사이드암 정우영 "너무 잘 하려다가…싱커는 좋아요"

메이저 0 398 -0001.11.30 00:00

평가전서 몸 맞는 공 2개·폭투로 제구 불안…"다음 등판 땐 나아질거예요"

역투하는 정우영
역투하는 정우영

(투손[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23 대한민국 대표팀과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의 평가전.
9회말 대표팀 투수 정우영(LG 트윈스)이 역투하고 있다. 2023.2.20 [email protected]

(투손[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지난 시즌 프로야구 홀드왕 정우영(24·LG 트윈스)에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대표팀이 거는 기대는 무척 크다.

사이드암 투스인 정우영의 시속 150㎞를 넘나드는 강속구와 날카로운 싱커를 난다 긴다는 야구 강국의 타자들도 쉽게 공략할 수 없다는 게 주된 평가다.

정우영은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 고우석(25·LG)과 더불어 KBO리그보다 더 큰 무대를 꿈꾸는 기대주로 이번 WBC를 국외 진출의 '쇼케이스'로 삼을 작정이다.

그러나 정우영은 한국시간 17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키노 베테랑스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 20일 KIA 타이거즈와의 평가전에서 두 경기 연속 흔들렸다.

7이닝 경기로 열린 첫 번째 평가전에서는 5회에 등판해 안타 2개를 맞고 몸 맞는 공 1개를 남겼다.

9이닝 경기인 KIA전에서는 9회에 나와 몸 맞는 공 1개에 폭투도 했다.

공은 각각 20개, 19개를 던졌다.

몸에 맞는 공 허용한 정우영
몸에 맞는 공 허용한 정우영

(투손[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23 대한민국 대표팀과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의 평가전.
9회말 대표팀 투수 정우영(LG 트윈스)이 KIA 김호령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진 뒤 모자를 벗어보이고 있다. 2023.2.20 [email protected]

WBC 공인구에 적응을 잘하지 못한 것인지, 컨디션이 저조한 탓인지 원인을 두고 여러 말이 나왔다.

이를 두고 정우영은 21일 훈련을 마친 뒤 "너무 잘 던지려다 보니 몸 맞는 공과 폭투가 나왔다"며 "다음 등판에선 괜찮아질 것"이라며 웃었다.

LG의 스프링캠프 불펜에서 투구 수를 25개로 늘리고 착실하게 훈련해 온 정우영은 "오른손 타자를 상대로 할 때 약간 왼쪽 어깨가 닫히고, 오른팔을 쭉 펴서 못 던진다는 진단에 따라 투구 자세를 조정했다"며 다음 실전에서는 달라진 공을 던질 것으로 자신했다.

그러면서 "WBC 공인구가 미끄러운 덕에 싱커는 더 잘 떨어지는 것 같다"며 주 무기를 던지는 데에도 이상 없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217 [프로농구 고양전적] 소노 86-64 삼성 농구&배구 03:23 6
76216 부산경찰, 대만 도박장 출입 롯데자이언츠 선수 4명 수사 야구 03:23 6
76215 "가족들 비행기 표 끊었는데"…부상 낙마한 오브라이언의 아쉬움 야구 03:23 7
76214 [프로농구 중간순위] 19일 농구&배구 03:22 7
76213 '손흥민 vs 메시'…22일 MLS 시즌 개막전서 월드클래스 격돌 축구 03:22 7
76212 삼성 최형우 "눈물 때문에…'라팍' 첫 타석 삼진 이해해주세요" 야구 03:22 6
76211 당진 파크골프장에 상주직원 배치…이용객 안전교육 이수 권장 골프 03:22 7
76210 국내 대중형 골프장 캐디피, 최근 20년 사이 79% 상승 골프 03:22 7
76209 포항, ACL2 8강 진출 실패…일본 강호 감바 오사카에 1-2로 무릎 축구 03:22 6
76208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SK 6연승 저지하고 3연패 탈출 농구&배구 03:22 5
76207 신상우 여자축구대표팀 감독 "조1위 목표로 아시안컵 우승 겨냥" 축구 03:22 6
76206 ACLE 16강 대진 확정…서울-고베·강원-마치다 '한일전' 성사 축구 03:22 5
76205 여자축구대표팀 지소연 "단순 편의 아닌 최소한의 보장 바란 것" 축구 03:21 9
76204 20년만에 부활한 슈퍼컵서 정정용 전북 vs 황선홍 대전 '빅뱅' 축구 03:21 7
76203 최혜진·이소미,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1R 공동 3위 골프 03:21 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