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전남, 201㎝ 스웨덴 공격수 시모비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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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전남, 201㎝ 스웨덴 공격수 시모비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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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한 로빈 시모비치.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한 로빈 시모비치.

[전남 드래곤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는 10일 스웨덴 출신의 최전방 공격수 로빈 시모비치(32)를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전남은 시모비치에 대해 "키 201㎝에 몸무게 98㎏의 거구임에도 스피드와 볼 연계 능력이 좋고 다양한 득점 능력을 갖춘 스트라이커"라고 소개했다.

2011년 자국 IFK 클락스함에서 프로에 데뷔한 시모비치는 스웨덴, 노르웨이, 일본, 이탈리아 리그를 거치며 프로 통산 289경기에서 107골 29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2016∼2017년)와 오미야 아르디자(2018∼2019년)에서 네 시즌 동안 122경기에 출전해 43골 16도움의 성적을 남기는 등 아시아 무대에서 성공적인 경험도 갖고 있다.

시모비치는 구단을 통해 "전남이 제자리인 K리그1로 올라갈 수 있도록 공격포인트를 많이 올리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마무리한 시모비치는 곧바로 전남 선수단에 합류해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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