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프트뱅크 외야수 마사고, 중국 대표로 WBC 출전

뉴스포럼

전 소프트뱅크 외야수 마사고, 중국 대표로 WBC 출전

메이저 0 400 -0001.11.30 00:00
중국 대표로 WBC에 출전하는 마사고 유스케
중국 대표로 WBC에 출전하는 마사고 유스케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지난해까지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뛴 외야수 마사고 유스케(29)가 중국 대표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8일 "마사고는 일본 국적이지만, 그의 아버지는 중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WBC에 중국 대표로 출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마사고는 마이니치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최고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에 나갈 기회는 쉽게 오지 않는다. WBC에서 좋은 경험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1994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난 마사고는 2013년 소프트뱅크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 일본프로야구 1군 무대에 데뷔한 그는 2022시즌까지 18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9, 3홈런, 16타점을 올렸다.

마이니치 신문은 "마사고는 고교 시절 강한 어깨와 타격 재능을 갖춰 '오른손의 야나기타 유키'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2016년 23세 이하 야구월드컵에 일본 대표로 나서,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이력도 있다.

2022시즌이 끝난 뒤 소프트뱅크에서 방출당한 마사고는 일본 사회인리그 히타치 제작소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했다.

개인 훈련 중인 마사고는 2월 21일부터 일본 가고시마에서 열리는 중국 대표팀 소집 훈련에 참여한다.

중국 대표팀은 아직 WBC 최종 엔트리를 발표하지 않았다.

현재까지는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kt wiz 핵심 불펜 주권(27)과 마사고, 두 명만이 WBC 대표 선수로 공개됐다.

2023 WBC B조에 속한 중국은 일본 도쿄돔에서 3월 9일 일본, 10일 체코, 11일 호주, 13일 한국과 대결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247 K리그1 울산, 고승범 수원으로 떠나보내고 이민혁·박우진 영입 축구 03:23 1
76246 프로배구 여자부 영플레이어상 경쟁 이지윤 우위 속 박여름 추격 농구&배구 03:22 1
76245 케빈 나, 26일 개막하는 아시안투어 뉴질랜드오픈 출전 골프 03:22 1
76244 EPL 아스널, 사카와 5년 장기 계약…주급 6억원으로 최고 수준 축구 03:22 1
76243 괴력의 안현민, 대표팀 연습경기 첫 타석부터 홈런 폭발 야구 03:22 1
76242 안현민, 김도영과 '눈 찌르기' 훈련으로 홈런포 '쾅' 야구 03:22 1
76241 '가을 울렁증' 지운 삼성 최원태 "목표는 150이닝·10승·우승" 야구 03:22 1
76240 16년 만에 태극마크 단 류현진, 21일 한화전으로 첫 실전 출격 야구 03:22 1
76239 여자배구 기업은행 킨켈라, 발목 인대 파열…수술 여부는 미정 농구&배구 03:22 1
76238 이소미,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2R 3타 차 단독 선두(종합) 골프 03:22 1
76237 이소미,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2R 3타 차 단독 선두 골프 03:22 1
76236 '2이닝 무실점' 소형준 "목표는 전세기…힘 있는 65구 던질 것" 야구 03:21 1
76235 [올림픽] AC밀란의 '캡틴 아메리카' 풀리식의 조언 "카푸치노는 아침에만" 축구 03:21 1
76234 WBC 우승 후보 1위는 미국…한국은 대만에 밀린 '9위' 야구 03:21 1
76233 [프로배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03:21 1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