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휴식기 덕 본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연패 탈출 홀가분"

뉴스포럼

올스타 휴식기 덕 본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연패 탈출 홀가분"

메이저 0 322 -0001.11.30 00:00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2일 GS칼텍스전을 승리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올 시즌 처음으로 3연패를 당할 위기였던데다 바로 다음 경기가 승점 3 차이로 선두 자리를 위협하는 흥국생명이었기 때문이다.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가 허리 통증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되며 전력에 구멍이 생긴 상황에서 최대한 미리 승점을 확보해둬야만 했다.

강 감독은 이날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6-24 25-22 25-21)으로 꺾은 뒤 "연패를 탈출해 홀가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야스민의 공백 장기화로 국내 선수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시점에서 맞은 올스타 브레이크가 효자 노릇을 했다.

덕분에 현대건설은 지난달 20일 GS칼텍스, 24일 한국도로공사에 연패한 뒤 8일간 팀을 재정비할 수 있었다.

강 감독은 "많이 걱정했는데 (체력이) 회복돼서 다행이다"라며 "(다음 경기에) 1, 2위 싸움이 있지만, 지금은 홀가분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야스민 복귀를 기다릴 여력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엔 "저희가 이 체력을 언제까지…(유지할 수 있을지 모른다)"라고 말끝을 흐리며 "대체 선수도 알아보고 있고 고민이 많다"고 했다.

이날 베테랑 황연주(37), 양효진(34)이 각각 17득점, 15득점으로 활약한 데 대해선 "후배들이 빠른 시기에 자리를 메꾸진 못할 것 같다"며 치켜세웠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
차상현 GS칼텍스 감독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확실히 현대건설 선수들이 노련하다"며 "정상에 있는 팀답게 빈틈이 없어 보였다"고 돌아봤다.

차 감독은 "황연주 선수가 페인트, 강타, 연타를 섞어가며 쉽게 득점했고 양효진과 정지윤도 수비를 뚫어내는 등 삼각편대가 살아나다 보니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247 K리그1 울산, 고승범 수원으로 떠나보내고 이민혁·박우진 영입 축구 03:23 2
76246 프로배구 여자부 영플레이어상 경쟁 이지윤 우위 속 박여름 추격 농구&배구 03:22 2
76245 케빈 나, 26일 개막하는 아시안투어 뉴질랜드오픈 출전 골프 03:22 2
76244 EPL 아스널, 사카와 5년 장기 계약…주급 6억원으로 최고 수준 축구 03:22 2
76243 괴력의 안현민, 대표팀 연습경기 첫 타석부터 홈런 폭발 야구 03:22 2
76242 안현민, 김도영과 '눈 찌르기' 훈련으로 홈런포 '쾅' 야구 03:22 2
76241 '가을 울렁증' 지운 삼성 최원태 "목표는 150이닝·10승·우승" 야구 03:22 2
76240 16년 만에 태극마크 단 류현진, 21일 한화전으로 첫 실전 출격 야구 03:22 2
76239 여자배구 기업은행 킨켈라, 발목 인대 파열…수술 여부는 미정 농구&배구 03:22 2
76238 이소미,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2R 3타 차 단독 선두(종합) 골프 03:22 2
76237 이소미,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2R 3타 차 단독 선두 골프 03:22 1
76236 '2이닝 무실점' 소형준 "목표는 전세기…힘 있는 65구 던질 것" 야구 03:21 2
76235 [올림픽] AC밀란의 '캡틴 아메리카' 풀리식의 조언 "카푸치노는 아침에만" 축구 03:21 2
76234 WBC 우승 후보 1위는 미국…한국은 대만에 밀린 '9위' 야구 03:21 2
76233 [프로배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03:21 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