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휴식기 덕 본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연패 탈출 홀가분"

뉴스포럼

올스타 휴식기 덕 본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연패 탈출 홀가분"

메이저 0 321 -0001.11.30 00:00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2일 GS칼텍스전을 승리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올 시즌 처음으로 3연패를 당할 위기였던데다 바로 다음 경기가 승점 3 차이로 선두 자리를 위협하는 흥국생명이었기 때문이다.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가 허리 통증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되며 전력에 구멍이 생긴 상황에서 최대한 미리 승점을 확보해둬야만 했다.

강 감독은 이날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6-24 25-22 25-21)으로 꺾은 뒤 "연패를 탈출해 홀가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야스민의 공백 장기화로 국내 선수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시점에서 맞은 올스타 브레이크가 효자 노릇을 했다.

덕분에 현대건설은 지난달 20일 GS칼텍스, 24일 한국도로공사에 연패한 뒤 8일간 팀을 재정비할 수 있었다.

강 감독은 "많이 걱정했는데 (체력이) 회복돼서 다행이다"라며 "(다음 경기에) 1, 2위 싸움이 있지만, 지금은 홀가분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야스민 복귀를 기다릴 여력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엔 "저희가 이 체력을 언제까지…(유지할 수 있을지 모른다)"라고 말끝을 흐리며 "대체 선수도 알아보고 있고 고민이 많다"고 했다.

이날 베테랑 황연주(37), 양효진(34)이 각각 17득점, 15득점으로 활약한 데 대해선 "후배들이 빠른 시기에 자리를 메꾸진 못할 것 같다"며 치켜세웠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
차상현 GS칼텍스 감독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확실히 현대건설 선수들이 노련하다"며 "정상에 있는 팀답게 빈틈이 없어 보였다"고 돌아봤다.

차 감독은 "황연주 선수가 페인트, 강타, 연타를 섞어가며 쉽게 득점했고 양효진과 정지윤도 수비를 뚫어내는 등 삼각편대가 살아나다 보니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217 [프로농구 고양전적] 소노 86-64 삼성 농구&배구 02.20 8
76216 부산경찰, 대만 도박장 출입 롯데자이언츠 선수 4명 수사 야구 02.20 8
76215 "가족들 비행기 표 끊었는데"…부상 낙마한 오브라이언의 아쉬움 야구 02.20 8
76214 [프로농구 중간순위] 19일 농구&배구 02.20 9
76213 '손흥민 vs 메시'…22일 MLS 시즌 개막전서 월드클래스 격돌 축구 02.20 10
76212 삼성 최형우 "눈물 때문에…'라팍' 첫 타석 삼진 이해해주세요" 야구 02.20 8
76211 당진 파크골프장에 상주직원 배치…이용객 안전교육 이수 권장 골프 02.20 9
76210 국내 대중형 골프장 캐디피, 최근 20년 사이 79% 상승 골프 02.20 10
76209 포항, ACL2 8강 진출 실패…일본 강호 감바 오사카에 1-2로 무릎 축구 02.20 10
76208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SK 6연승 저지하고 3연패 탈출 농구&배구 02.20 7
76207 신상우 여자축구대표팀 감독 "조1위 목표로 아시안컵 우승 겨냥" 축구 02.20 8
76206 ACLE 16강 대진 확정…서울-고베·강원-마치다 '한일전' 성사 축구 02.20 7
76205 여자축구대표팀 지소연 "단순 편의 아닌 최소한의 보장 바란 것" 축구 02.20 10
76204 20년만에 부활한 슈퍼컵서 정정용 전북 vs 황선홍 대전 '빅뱅' 축구 02.20 9
76203 최혜진·이소미,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1R 공동 3위 골프 02.20 8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