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재일, 2023시즌도 캡틴으로…이적생에서 리더로

뉴스포럼

삼성 오재일, 2023시즌도 캡틴으로…이적생에서 리더로

메이저 0 318 -0001.11.30 00:00
삼성 라이온즈 오재일
삼성 라이온즈 오재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오재일(37)이 2023시즌에도 주장 완장을 찬다.

삼성은 31일 "오재일이 새 시즌 주장으로 선임됐다"고 알렸다.

오재일은 팀이 흔들리던 지난해 8월 기존 주장 김헌곤을 대신해 주장으로 선임됐고,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 분위기를 수습했다.

이에 박진만 삼성 감독은 오재일에게 다시 한번 주장 역할을 맡겼다.

오재일은 KBO리그의 대표적인 모범 자유계약선수(FA)다. 그는 2021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취득한 뒤 삼성과 계약기간 4년 총액 50억원에 계약했다.

이적 첫해인 2021시즌에는 1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5, 25홈런, 97타점으로 활약했고, 2022시즌에도 135경기에서 타율 0.268, 21홈런, 94타점으로 중심타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삼성의 퓨처스(2군) 주장은 외야수 송준석(29)이 뽑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3480 멕시코전 선방 빛난 한국축구 U-17 박도훈 "조 1위가 목표" 축구 03:23 6
73479 부산으로 연고지 옮긴 OK저축은행, 안방서 첫 스타트 잘 끊을까 농구&배구 03:23 8
73478 LG, 복귀 선수로만으로도 전력 강화…김현수·박해민 잔류 관건 야구 03:23 7
73477 곽빈 "내년 WBC서 오타니 만나면 전력으로 똑같이 던질 것" 야구 03:22 7
73476 LIV 골프, 2026시즌부터 72홀 4라운드 대회로 확대 골프 03:22 8
73475 [AFC축구 전적] 고베 1-0 울산 축구 03:22 4
73474 MLB 일본인 투수 다루빗슈, 팔꿈치 수술로 2026시즌 결장 야구 03:22 4
73473 '쿠바 특급' 실바 vs '카메룬 괴물' 모마, 불붙은 득점왕 경쟁 농구&배구 03:22 7
73472 축구스타 베컴, 英찰스 3세로부터 기사 작위 받아 축구 03:22 4
73471 치열한 대표팀 3루 경쟁…노시환 "내년에 도영이까지 오면 큰일" 야구 03:22 5
73470 [프로배구 전적] 5일 농구&배구 03:22 7
73469 KBO, 김현수·강백호·강민호 등 FA 자격 선수 30명 공시 야구 03:22 5
73468 한화 김승연 회장, 준우승 이글스 선수단에 '오렌지색 폰' 선물 야구 03:22 6
73467 K리그1 울산, 고베에 0-1 패배…ACLE 3경기 무패 행진 마감 축구 03:21 6
73466 도로공사, 4연승 행진 벌이며 선두 도약…김종민 감독 '200승'(종합) 농구&배구 03:21 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