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연봉 협상 완료…최지훈 3억원에 도장

뉴스포럼

SSG 랜더스, 연봉 협상 완료…최지훈 3억원에 도장

메이저 0 353 -0001.11.30 00:00
최지훈 환호
최지훈 환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주전 외야수 최지훈(26)과 내야수 전의산(23)이 새 시즌 큰 폭으로 오른 연봉을 받는다.

SSG 구단은 24일 "최지훈과 기존 연봉 1억5천만원에서 100%가 오른 3억원에 계약했다"며 "전의산은 기존 연봉 3천만원에서 200%가 오른 9천만원에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최지훈은 2022시즌 정규리그 전 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4, 10홈런으로 맹활약하며 SSG 랜더스의 통합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신인 전의산도 77경기에서 13홈런을 터뜨리는 등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

SSG는 이 밖에도 주전 유격수 박성한과 연봉 2억7천만원(1억4천만원), 불펜 서진용과 2억6천500만원(1억8천500만원), 베테랑 투수 노경은과 1억7천만원(1억원·이상 2022시즌 연봉)에 재계약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한 오원석은 1억4천만원에 계약해 프로 데뷔 후 첫 역대 연봉을 받는다.

팀내 최고참인 추신수는 2022시즌 27억원에서 10억원이 삭감된 17억원에 사인했다.

2023시즌 재계약 대상자 49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한 SSG는 오는 30일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로 출국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3510 여자농구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에 이민지·이이지마 농구&배구 03:23 4
73509 '승격 목표' K리그2 3∼6위, 살얼음판 순위 경쟁…PO행 주인공은 축구 03:23 7
73508 키움 신인 박준현 "책임감 느껴…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 야구 03:23 6
73507 구광모 LG 회장, 한국시리즈 MVP 김현수에게 고급 시계 선물 야구 03:22 6
73506 세종 참여연대 "중앙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 철회해야" 골프 03:22 4
73505 황인범 없는 중원 조합 '고차방정식'…두 달만에 또 푸는 홍명보 축구 03:22 8
73504 프로배구 삼성화재, 8일 KB손보와 홈 경기서 창단 30주년 행사 농구&배구 03:22 5
73503 MLB닷컴 선정 2026 주목할 FA에 켈리 25위, 김하성은 톱 30 제외 야구 03:22 4
73502 kt 이강철 감독 "내년엔 성적에 초점…핵심 불펜 1∼2명 만들것" 야구 03:22 4
73501 메시·부앙가, 2025 MLS 베스트11 선정…'신입' 손흥민은 제외 축구 03:22 7
73500 '국내 유일 기업 후원' 2025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 8일 개막 야구 03:22 5
73499 [부산소식] 부산다문화국제학교, 야구 한일전 퍼포먼스 참가 야구 03:22 4
73498 [쇼츠] 기사 작위 받은 데이비드 베컴…배경음악은 케데헌 '골든' 축구 03:22 6
73497 박상현, KPGA 투어 챔피언십 첫날 6언더파 공동 선두 골프 03:21 4
73496 KS 끝내기 홈런 맞은 채병용 "서현아, 다 추억이 되더라" 야구 03:21 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