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4호 골로 부활한 손흥민, C.팰리스전 7∼8점대 평점

뉴스포럼

리그 4호 골로 부활한 손흥민, C.팰리스전 7∼8점대 평점

메이저 0 803 -0001.11.30 00:00

EPL 9경기 만에 득점포 가동…토트넘 4-0 완승 기여

포효하는 손흥민
포효하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기다리던 리그 4호 골과 함께 부활을 알린 손흥민(31·토트넘)이 준수한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2-2023 EPL 1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27분 팀의 4-0 승리를 완성하는 쐐기골을 터트렸다.

해리 케인이 뒤쪽에서 공을 넘겨줬고, 상대 수비의 몸에 맞고 떨어진 공을 손흥민이 왼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 3골 2도움에 그치며 다소 부진했던 손흥민이 긴 침묵을 깨뜨리는 순간이었다.

그가 리그에서 골 맛을 본 건 지난해 9월 교체 출전한 레스터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뒤 3개월여만이다. 선발 출전한 경기에선 첫 득점이다.

그간의 마음고생을 덜어낸 손흥민은 득점 후 얼굴 보호를 위해 착용하고 있던 마스크를 벗어 던지며 크게 포효했다. 자신의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손흥민은 앞서 3-0을 만든 맷 도허티의 득점에 결정적인 패스로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손흥민의 패스가 상대 수비수에게 맞아 굴절됐고, 이를 도허티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뒤 손흥민에게 평점 8.3점을 매겼다.

이날 멀티골을 넣은 케인이 9.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도허티가 8.6점, 그다음이 손흥민이다.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7점을 줬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또 한 번 답답한 저녁을 보낼 뻔했으나, 상대를 압도하고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기쁨으로 포효했다. 그는 도허티의 골에도 관여했다"며 "부족했던 자신감이 이날 득점으로 다시 흘러넘치길 바란다"고 평가했다.

케인과 도움 1개를 기록한 브리안 힐,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나란히 가장 높은 9점, 도허티와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8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반 페리시치, 에릭 다이어(이상 7점) 등과 함께 뒤를 이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272 '카리 블로킹 8개' 현대건설, 기업은행에 3-1 승리…선두 추격(종합) 농구&배구 03:22 7
76271 K리그1 전북, 정정용 감독 데뷔전서 슈퍼컵 우승…대전 2-0 완파 축구 03:22 9
76270 [프로배구 전적] 21일 농구&배구 03:22 11
76269 [올림픽] IOC 위원장 "FIFA 회장의 '정치적 중립' 논란 살펴볼 것" 축구 03:22 8
76268 '연습경기도 극장 홈런' 김주원…류지현호 해결사로 '우뚝' 야구 03:22 7
76267 '38-36' 女배구 듀스 혈투 승리는 도로공사…최장 랠리는 56-54 농구&배구 03:22 10
76266 윤곽 드러나는 WBC 대표팀 상위 타순…'안현민 2번'이 핵심 야구 03:22 9
76265 김효주,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3R 단독 2위…선두와 2타 차 골프 03:21 9
76264 한화 문동주, 부상 후 첫 불펜 투구…"아프지 않아서 다행" 야구 03:21 8
76263 김시우,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R 공동 25위 골프 03:21 10
76262 [프로축구 슈퍼컵전적] 전북 2-0 대전 축구 03:21 7
76261 [프로배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3:21 7
76260 여자농구 KB, 우리은행 3연패 몰아넣고 단독 1위로(종합) 농구&배구 03:21 8
76259 부상에 발목 잡힌 네이마르, 은퇴 암시…"당장 내년도 모르겠다" 축구 03:21 7
76258 슈퍼컵 우승 내 준 대전 황선홍 "선제골 무게감 컸다" 축구 03:21 9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