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안 나간다던 골프 세계 5위 존슨 "다시 생각해보겠다"

뉴스포럼

올림픽 안 나간다던 골프 세계 5위 존슨 "다시 생각해보겠다"

메이저 0 397 2020.06.19 11:01
                           


올림픽 안 나간다던 골프 세계 5위 존슨 "다시 생각해보겠다"





올림픽 안 나간다던 골프 세계 5위 존슨 다시 생각해보겠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을 고사했던 남자 골프 세계랭킹 5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마음을 바꿀 조짐이다.

존슨은 19일(한국시간) "늘 올림픽에 나가고 싶었다"면서 "도쿄 올림픽이 1년 뒤로 연기됐으니 다시 생각해봐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월 일정이 맞지 않아 도저히 올림픽에 나갈 수 없다면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4명이 출전할 수 있는 미국 남자 골프 올림픽 대표에서 빠지겠다는 뜻이었다.

존슨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도 지카 바이러스를 구실로 출전 자격을 반납했다.

그러나 그는 도쿄 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되자 일정을 봐서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태도로 변한 셈이다.

내년 PGA투어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존슨은 도쿄 올림픽을 고려한 일정 조정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미국 남자 골프 대표 선수 선발 순위는 현재 저스틴 토머스, 브룩스 켑카, 존슨, 패트릭 리드가 1∼4위에 올라 있고 웨브 심프슨, 잰더 쇼플리, 브라이슨 디섐보, 타이거 우즈가 뒤를 잇고 있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1615 "씨름하는 농구 누가 보겠나" 김효범 감독, KBL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2024.10.30 875
71614 'AFC 지도자상' 박윤정 "선수들에게 도움 되는 지도자 될 것" 축구 2024.10.30 933
71613 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 4번째 수상…박윤정 지도자상 축구 2024.10.30 923
71612 지티에스 골프, 아이포스트와 스마트 사물함 설치 업무 협약 골프 2024.10.30 936
71611 이정현·이현중 등 2025 아시아컵 예선 농구 대표팀 12명 확정 농구&배구 2024.10.30 875
71610 프로축구선수협, 내달 14일 여자 실업 WK리그 시상식 열기로 축구 2024.10.30 931
71609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광주 관광상품 할인 야구 2024.10.30 937
71608 호랑이 군단 포효, 광주 골목경제 활력에도 기여(종합) 야구 2024.10.30 927
71607 선발요원 임찬규 발탁…류중일 감독 "구속 상승·최근까지 등판"(종합) 야구 2024.10.30 344
71606 이원석 실수에 삼성 김효범 감독 "더는 웃고 넘길 수 없지 않나" 농구&배구 2024.10.30 294
71605 송교창·최준용·허웅 없이 이기는 KCC, 비결은 '실책 3개' 농구&배구 2024.10.30 283
71604 블랑코 KB 감독대행 "우린 미완성…황택의 돌아오면 큰 도움" 농구&배구 2024.10.30 287
71603 [프로농구 서울전적] KCC 77-73 삼성 농구&배구 2024.10.30 292
71602 [프로농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2024.10.30 286
71601 정몽규 회장 "FIFA 회장, 감독 선임 논란 이해 안 된다고 해" 축구 2024.10.30 348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