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FA 박세혁 보상 선수로 내야수 박준영 지명

뉴스포럼

두산, FA 박세혁 보상 선수로 내야수 박준영 지명

메이저 0 367 -0001.11.30 00:00
두산이 보상 선수로 지명한 NC 내야수 박준영
두산이 보상 선수로 지명한 NC 내야수 박준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준영(25)을 보상 선수로 지명했다.

두산은 2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NC로 이적한 박세혁의 보상 선수로 박준영을 택했다"며 "NC의 보호 선수(20명) 명단에 빠진 선수 중 가장 기량이 뛰어난 선수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준영은 왼쪽 어깨 탈구 부상으로 지난 10월 수술을 받았다. 내년 3월부터 정상적인 훈련이 가능할 전망이다.

짧은 재활이 필요하지만 두산은 박준영의 장점을 먼저 살폈다.

두산 구단은 "박준영은 강한 어깨를 갖춘 내야수로 유격수와 3루수로 활용할 수 있다. 타석에서 강한 타구를 생산하며, 군 문제도 이미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박준영은 2016년 1차 지명으로 NC에 입단했다. 당시 NC는 박준영을 투수로 뽑았다.

입단 첫해 투수로 32경기에 출전한 박준영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의료진은 그에게 "투수로 뛰기 어렵다"고 했다.

박준영은 2018년 현역으로 입대해 군 문제를 해결했고, 2020년 4월 전역해 내야수로 전향했다.

박준영의 내야수 개인 통산 성적은 221경기 타율 0.207, 12홈런, 53타점이다. 올해 정규시즌에는 7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6, 4홈런, 19타점을 올렸다.

두산은 올해 FA 시장에서 '현역 최고 포수' 양의지(전 NC)를 6년 최대 152억원에 영입했다.

포수 공백이 생긴 NC는 두산 출신 포수 박세혁과 4년 최대 46억원에 계약했다.

포수를 맞바꾼 NC와 두산은 보상 선수도 차례대로 지명했다.

NC가 지난달 30일 두산 오른손 투수 전창민을 보상 선수로 영입했고, 두산이 이날 박준영을 지목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247 K리그1 울산, 고승범 수원으로 떠나보내고 이민혁·박우진 영입 축구 03:23 3
76246 프로배구 여자부 영플레이어상 경쟁 이지윤 우위 속 박여름 추격 농구&배구 03:22 3
76245 케빈 나, 26일 개막하는 아시안투어 뉴질랜드오픈 출전 골프 03:22 3
76244 EPL 아스널, 사카와 5년 장기 계약…주급 6억원으로 최고 수준 축구 03:22 3
76243 괴력의 안현민, 대표팀 연습경기 첫 타석부터 홈런 폭발 야구 03:22 3
76242 안현민, 김도영과 '눈 찌르기' 훈련으로 홈런포 '쾅' 야구 03:22 3
76241 '가을 울렁증' 지운 삼성 최원태 "목표는 150이닝·10승·우승" 야구 03:22 3
76240 16년 만에 태극마크 단 류현진, 21일 한화전으로 첫 실전 출격 야구 03:22 3
76239 여자배구 기업은행 킨켈라, 발목 인대 파열…수술 여부는 미정 농구&배구 03:22 3
76238 이소미,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2R 3타 차 단독 선두(종합) 골프 03:22 2
76237 이소미,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2R 3타 차 단독 선두 골프 03:22 2
76236 '2이닝 무실점' 소형준 "목표는 전세기…힘 있는 65구 던질 것" 야구 03:21 3
76235 [올림픽] AC밀란의 '캡틴 아메리카' 풀리식의 조언 "카푸치노는 아침에만" 축구 03:21 3
76234 WBC 우승 후보 1위는 미국…한국은 대만에 밀린 '9위' 야구 03:21 3
76233 [프로배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03:21 3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