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주·부심 모두 여성…'92년 역사' 월드컵 첫 기록

뉴스포럼

[영상] 주·부심 모두 여성…'92년 역사' 월드컵 첫 기록

메이저 0 186 -0001.11.30 00:00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3uzONUsjrxI

(서울=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경기의 주심과 부심이 모두 여성으로 꾸려지는 새로운 역사가 쓰였습니다.

스테파니 프라파르(39·프랑스) 심판은 2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독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독일 4-2 승)에서 휘슬을 불어 남자 월드컵 본선 경기에 나선 '최초의 여성 주심'이 됐습니다.

1930년 우루과이에서 열린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92년의 역사를 지닌 남자 월드컵에서 여성 심판이 주심을 맡은 건 처음입니다.

주심뿐 아니라 부심 두 명도 여성 심판이 맡았습니다.

브라질의 네우사 백 심판, 멕시코 카렌 디아스 심판이 프라파르 심판과 함께 그라운드에 나섰습니다.

또 다른 여성 심판 캐스린 네즈빗(미국)은 같은 경기에서 오프사이드 비디오판독(VAR) 임무를 맡았습니다.

FIFA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심판을 기용하기로 했고, 총 6명(주심 3명·부심 3명)이 심판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프라파르를 비롯해 살리마 무칸상가(르완다), 야마시타 요시다(일본) 심판이 주심으로 뽑혔고, 백, 디아스, 네즈빗 심판은 부심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제작 : 공병설·이혜란>

<영상 : 로이터>

[영상] 주·부심 모두 여성…


Comments

번호   제목
71315 감격에 젖은 삼성 박진만 감독 "KS, 꿈도 꿀 수 없었던 무대" 야구 03:22 10
71314 '이재성 74분' 마인츠, 라이프치히에 0-2 패…홍현석은 결장 축구 03:22 7
71313 손흥민, 4경기만의 부상 복귀전서 시즌 3호 골 폭발 축구 03:22 8
71312 [프로축구 김천전적] 김천 0-0 울산 축구 03:22 9
71311 대전 골프장에서 쓰러진 60대…심폐소생술 후 병원 이송(종합) 골프 03:22 10
7131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서 최초로 두 경기 연속 '1-0' 야구 03:22 10
71309 왕조 원년 선언했지만…플레이오프서 멈춘 '챔피언' LG의 도전 야구 03:22 11
71308 '강등 위기' 최영근 인천 감독 "승점 가져오지 못해 죄송" 축구 03:22 8
71307 [프로야구 PO 4차전 전적] 삼성 1-0 LG 야구 03:22 7
71306 [프로축구 인천전적] 제주 2-1 인천 축구 03:22 7
71305 손흥민, 시즌 3호 골 폭발…토트넘은 웨스트햄에 4-1 쾌승(종합) 축구 03:22 8
71304 '이탈로 결승골' 제주, 파이널B 첫 경기서 최하위 인천에 2-1 승 축구 03:21 6
71303 삼성, LG 꺾고 광주로 간다…KIA와 31년 만에 한국시리즈 야구 03:21 8
71302 신상우호, 지소연도 부상 낙마…여민지 대체 발탁 축구 03:21 8
71301 삼성, LG 꺾고 광주로 간다…KIA와 31년 만에 한국시리즈(종합) 야구 03:21 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