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그레이스노트 H조 16강 확률…우루과이 49%·가나 41%·한국 11%

뉴스포럼

[월드컵] 그레이스노트 H조 16강 확률…우루과이 49%·가나 41%·한국 11%

메이저 0 390 -0001.11.30 00:00
전력질주
전력질주

(도하=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앞둔 축구대표팀의 손흥민, 황희찬 등 선수들이 1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2.12.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16강 진출 확률이 H조 3개 나라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예측됐다.

미국 닐슨 산하 데이터 업체의 분석인 그레이스노트가 트위터 계정에 공개한 나라별 16강 진출 가능성을 보면, H조 중 우루과이가 가장 높은 49%였고, 가나 41%, 우리나라 11% 순이었다.

조 1위로 16강에 이미 진출한 포르투갈은 예측 대상에서 빠졌다.

그레이스노트는 한국과 나란히 1무 1패(승점 1)를 거뒀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조 4위를 달리는 우루과이의 16강 진출 확률을 2위 가나(1승 1패·승점 3)보다 높게 점쳤다.

우루과이와 가나는 3일 오전 0시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최종전을 치른다.

데이터 업체 그레이스노트의 나라별 16강 진출 가능성 예측
데이터 업체 그레이스노트의 나라별 16강 진출 가능성 예측

[그레이스노트 트위터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우리나라는 같은 시각 도하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대결한다. 우리나라는 포르투갈을 무조건 이기고 우루과이-가나의 결과를 봐야 16강 진출을 타진할 수 있다.

그레이스노트는 E조 스페인(95%)과 코스타리카(41%), F조 모로코(90%)와 크로아티아(72%), G조 이미 16강에 간 브라질을 빼고 스위스(66%)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높게 봤다.

가나와 우리나라, 독일(34%)·일본(30%·이상 E조), 벨기에(38%·F조), 세르비아(31%)·카메룬(3%·이상 G조)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3510 여자농구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에 이민지·이이지마 농구&배구 03:23 7
73509 '승격 목표' K리그2 3∼6위, 살얼음판 순위 경쟁…PO행 주인공은 축구 03:23 8
73508 키움 신인 박준현 "책임감 느껴…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 야구 03:23 7
73507 구광모 LG 회장, 한국시리즈 MVP 김현수에게 고급 시계 선물 야구 03:22 8
73506 세종 참여연대 "중앙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 철회해야" 골프 03:22 7
73505 황인범 없는 중원 조합 '고차방정식'…두 달만에 또 푸는 홍명보 축구 03:22 11
73504 프로배구 삼성화재, 8일 KB손보와 홈 경기서 창단 30주년 행사 농구&배구 03:22 7
73503 MLB닷컴 선정 2026 주목할 FA에 켈리 25위, 김하성은 톱 30 제외 야구 03:22 8
73502 kt 이강철 감독 "내년엔 성적에 초점…핵심 불펜 1∼2명 만들것" 야구 03:22 5
73501 메시·부앙가, 2025 MLS 베스트11 선정…'신입' 손흥민은 제외 축구 03:22 8
73500 '국내 유일 기업 후원' 2025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 8일 개막 야구 03:22 5
73499 [부산소식] 부산다문화국제학교, 야구 한일전 퍼포먼스 참가 야구 03:22 6
73498 [쇼츠] 기사 작위 받은 데이비드 베컴…배경음악은 케데헌 '골든' 축구 03:22 7
73497 박상현, KPGA 투어 챔피언십 첫날 6언더파 공동 선두 골프 03:21 6
73496 KS 끝내기 홈런 맞은 채병용 "서현아, 다 추억이 되더라" 야구 03:21 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