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티켓파워 대단하네…4년 만에 5천 관중 모았다

뉴스포럼

김연경 티켓파워 대단하네…4년 만에 5천 관중 모았다

메이저 0 145 -0001.11.30 00:00
'또 매진?' 흥행도 성적도…식지 않는 '김연경 열풍'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34·흥국생명)이 4년 만에 한 경기 5천 관중 시대를 열었다.

김연경의 소속팀인 흥국생명은 9일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홈 경기 티켓이 5천 장 이상 팔렸다"며 "현장 판매를 고려하면 매진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로써 프로배구는 4년 만에 한 경기 5천 관중 입장 기록을 쓰게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5천 명 이상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건 2018년 12월 25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한국도로공사전(5천108명)이 마지막이었다.

매진 가능성도 있다. 인천삼산월드체육관은 최대 5천800명이 입장할 수 있다.

올 시즌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1년 만에 돌아온 '김연경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달 2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 홈 개막전엔 4천345명이 입장했고, 지난달 2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 원정경기는 매진(3천304석)됐다.

1일 수원 현대건설전은 3천652명, 4일 IBK기업은행과 홈 경기엔 4천765명이 몰렸다.

13일 한국도로공사전은 흥국생명의 올 시즌 첫 주말 홈 경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1615 "씨름하는 농구 누가 보겠나" 김효범 감독, KBL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2024.10.30 2437
71614 'AFC 지도자상' 박윤정 "선수들에게 도움 되는 지도자 될 것" 축구 2024.10.30 2611
71613 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 4번째 수상…박윤정 지도자상 축구 2024.10.30 2609
71612 지티에스 골프, 아이포스트와 스마트 사물함 설치 업무 협약 골프 2024.10.30 2595
71611 이정현·이현중 등 2025 아시아컵 예선 농구 대표팀 12명 확정 농구&배구 2024.10.30 2431
71610 프로축구선수협, 내달 14일 여자 실업 WK리그 시상식 열기로 축구 2024.10.30 2584
71609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광주 관광상품 할인 야구 2024.10.30 2556
71608 호랑이 군단 포효, 광주 골목경제 활력에도 기여(종합) 야구 2024.10.30 2552
71607 선발요원 임찬규 발탁…류중일 감독 "구속 상승·최근까지 등판"(종합) 야구 2024.10.30 1069
71606 이원석 실수에 삼성 김효범 감독 "더는 웃고 넘길 수 없지 않나" 농구&배구 2024.10.30 946
71605 송교창·최준용·허웅 없이 이기는 KCC, 비결은 '실책 3개' 농구&배구 2024.10.30 922
71604 블랑코 KB 감독대행 "우린 미완성…황택의 돌아오면 큰 도움" 농구&배구 2024.10.30 935
71603 [프로농구 서울전적] KCC 77-73 삼성 농구&배구 2024.10.30 933
71602 [프로농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2024.10.30 922
71601 정몽규 회장 "FIFA 회장, 감독 선임 논란 이해 안 된다고 해" 축구 2024.10.30 1049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