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3위로 상승…매킬로이 1위 복귀

뉴스포럼

이경훈,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3위로 상승…매킬로이 1위 복귀

메이저 0 495 -0001.11.30 00:00
이경훈
이경훈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1천50만 달러)에서 단독 3위에 오른 이경훈(31)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3위가 됐다.

이경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질랜드에서 끝난 PGA 투어 더 CJ컵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2017년 창설된 더 CJ컵 사상 한국 선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한 이경훈은 이날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42위보다 9계단이 오른 33위에 자리했다.

33위는 이경훈의 개인 최고 랭킹이다. 종전 가장 높은 순위는 올해 8월 39위였다.

더 CJ컵에서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020년 7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1위에 복귀했다.

1위였던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위로 내려가며 매킬로이와 자리를 바꿨다.

더 CJ컵 준우승자 커트 기타야마(미국)는 56위에서 41위로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주형(20)이 1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고, 임성재(24)가 20위다. 73위 김시우(27)까지 100위 안에 한국 선수 4명이 포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0037 삼성, 3연승 행진 벌이며 2위 굳히기…롯데, 치명적인 주루사 야구 03:23 26
70036 BNK, 히타치 꺾고 박신자컵 4강 진출…후지쓰와 대결 농구&배구 03:23 23
70035 한화 류현진, 13년 만에 LG 상대 승리…주현상은 20세이브 야구 03:22 26
70034 [프로야구 부산전적] 삼성 7-2 롯데 야구 03:22 15
70033 이글 앞세워 7언더파 KPGA 자존심 세운 전가람 골프 03:22 26
70032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3:22 25
70031 BNK, 히타치 꺾고 박신자컵 4강 진출…후지쓰와 대결(종합) 농구&배구 03:22 24
70030 중국인들, 자국 축구 대표팀 일본전 0-7 참패에 '충격' 축구 03:22 27
70029 [박신자컵 여자농구전적] BNK 82-55 히타치 농구&배구 03:22 4
70028 FIFA 랭킹 꼴찌 산마리노, 20년 기다린 승리…호날두는 900호골 축구 03:22 7
70027 [박신자컵 여자농구전적] 하나은행 73-57 캐세이라이프 농구&배구 03:22 5
70026 KB금융 챔피언십, 불꽃 튀는 경쟁…배소현 등 4명이 2R 선두 골프 03:22 7
70025 홍명보호 '고구마 경기력'에 "참패 수준…전술 부재가 패인" 축구 03:21 8
70024 한화 류현진, 13년만에 LG전 승리…KIA 매직넘버 9·kt 4위 도약(종합) 야구 03:21 7
70023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6∼13일 일본 전지훈련…팬들도 참관 농구&배구 03:21 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