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드왕 김상수·마무리 이형범, 부진 속 2군행

뉴스포럼

홀드왕 김상수·마무리 이형범, 부진 속 2군행

메이저 0 535 2020.06.01 18:55
                           


홀드왕 김상수·마무리 이형범, 부진 속 2군행





홀드왕 김상수·마무리 이형범, 부진 속 2군행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KBO리그 최초로 한 시즌 40홀드를 올린 김상수(32·키움 히어로즈)와 지난해 두산 베어스 마무리로 뛴 이형범(26)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KBO가 1일 공개한 1군 엔트리 명단에 두 투수의 이름은 없다.

김상수는 지난해 3승 5패 40홀드 평균자책점 3.02로 활약했고, 홀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는 10경기에서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12.27로 부진하다.

2019년 6승 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2.66을 올리며 '보상 선수 성공 사례'로 꼽힌 이형범도 올해는 10경기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3.50으로 고전했다.

둘은 5월 31일 경기에서도 무너졌다.

김상수는 고척 kt wiz전에서 ⅔이닝 동안 3안타(1홈런) 2볼넷을 내주며 3실점 했다. 이형범은 잠실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아웃 카운트 한 개도 잡지 못하고 1안타와 1볼넷을 내줘 2실점 했다.

결국 손혁 키움 감독과 김태형 두산 감독은 6월의 첫날, 두 투수에게 2군행을 지시했다.

LG 트윈스 신인 투수 김윤식과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박계범도 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1615 "씨름하는 농구 누가 보겠나" 김효범 감독, KBL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2024.10.30 873
71614 'AFC 지도자상' 박윤정 "선수들에게 도움 되는 지도자 될 것" 축구 2024.10.30 931
71613 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 4번째 수상…박윤정 지도자상 축구 2024.10.30 921
71612 지티에스 골프, 아이포스트와 스마트 사물함 설치 업무 협약 골프 2024.10.30 934
71611 이정현·이현중 등 2025 아시아컵 예선 농구 대표팀 12명 확정 농구&배구 2024.10.30 873
71610 프로축구선수협, 내달 14일 여자 실업 WK리그 시상식 열기로 축구 2024.10.30 929
71609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광주 관광상품 할인 야구 2024.10.30 935
71608 호랑이 군단 포효, 광주 골목경제 활력에도 기여(종합) 야구 2024.10.30 925
71607 선발요원 임찬규 발탁…류중일 감독 "구속 상승·최근까지 등판"(종합) 야구 2024.10.30 341
71606 이원석 실수에 삼성 김효범 감독 "더는 웃고 넘길 수 없지 않나" 농구&배구 2024.10.30 292
71605 송교창·최준용·허웅 없이 이기는 KCC, 비결은 '실책 3개' 농구&배구 2024.10.30 281
71604 블랑코 KB 감독대행 "우린 미완성…황택의 돌아오면 큰 도움" 농구&배구 2024.10.30 285
71603 [프로농구 서울전적] KCC 77-73 삼성 농구&배구 2024.10.30 290
71602 [프로농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2024.10.30 284
71601 정몽규 회장 "FIFA 회장, 감독 선임 논란 이해 안 된다고 해" 축구 2024.10.30 34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