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토론토, 유타 꺾고 4연승…이바카·시아캄 나란히 27점

뉴스포럼

NBA 토론토, 유타 꺾고 4연승…이바카·시아캄 나란히 27점

메이저 0 751 2020.03.10 13:31
                           


NBA 토론토, 유타 꺾고 4연승…이바카·시아캄 나란히 27점

'아데토쿤보 부상 결장' 밀워키는 시즌 첫 3연패





NBA 토론토, 유타 꺾고 4연승…이바카·시아캄 나란히 27점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토론토 랩터스가 연승 행진을 계속했다.

토론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에셔 열린 원정 경기에서 서지 이바카와 파스칼 시아캄이 27점씩을 넣는 활약으로 유타 재즈를 101-92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카일 라우리도 21점을 넣는 등 토론토는 3명의 선수가 20점 이상을 득점하는 탄탄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유타는 조 잉글스가 20점을 넣으며 추격했지만 5연승 뒤 1패를 기록했다.

동부 콘퍼런스 선두 밀워키 벅스는 덴버 너기츠에 95-109로 패해 원정 경기 3연패를 당했다. 밀워키가 3경기 연속 패한 것은 이번 시즌 처음이다.

밀워키의 간판 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무릎을 다쳐 2경기 연속 결장했다.

덴버는 자말 머리(21점)와 폴 밀샙(20점·10리바운드)이 승리를 이끌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2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샬럿 호니츠를 143-138로 물리쳤다.

138-138로 맞서던 연장 2차전 13.3초를 남기고 애틀랜타 디앤드리 헌터가 3점슛을 시도하다 슈팅 파울을 얻었다.

헌터는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했고, 종료 3.3초 전 캠 레디시의 자유투 2개까지 보태 5점차 승리를 낚았다.

샬럿의 테리 로지어는 개인 통산 최다인 40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승리를 얻지 못했다.

특히 로지어는 131-131로 맞선 연장 1차전 종료 0.8초 전 자유투를 얻었지만, 심판이 판정을 번복하는 바람에 경기를 끝낼 기회를 날려 버렸다.



◇ 10일 전적

애틀랜타 143-138 샬럿

덴버 109-95 밀워키

토론토 101-92 유타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1615 "씨름하는 농구 누가 보겠나" 김효범 감독, KBL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10.30 244
71614 'AFC 지도자상' 박윤정 "선수들에게 도움 되는 지도자 될 것" 축구 10.30 240
71613 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 4번째 수상…박윤정 지도자상 축구 10.30 246
71612 지티에스 골프, 아이포스트와 스마트 사물함 설치 업무 협약 골프 10.30 251
71611 이정현·이현중 등 2025 아시아컵 예선 농구 대표팀 12명 확정 농구&배구 10.30 244
71610 프로축구선수협, 내달 14일 여자 실업 WK리그 시상식 열기로 축구 10.30 244
71609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광주 관광상품 할인 야구 10.30 250
71608 호랑이 군단 포효, 광주 골목경제 활력에도 기여(종합) 야구 10.30 248
71607 선발요원 임찬규 발탁…류중일 감독 "구속 상승·최근까지 등판"(종합) 야구 10.30 101
71606 이원석 실수에 삼성 김효범 감독 "더는 웃고 넘길 수 없지 않나" 농구&배구 10.30 102
71605 송교창·최준용·허웅 없이 이기는 KCC, 비결은 '실책 3개' 농구&배구 10.30 93
71604 블랑코 KB 감독대행 "우린 미완성…황택의 돌아오면 큰 도움" 농구&배구 10.30 95
71603 [프로농구 서울전적] KCC 77-73 삼성 농구&배구 10.30 101
71602 [프로농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10.30 99
71601 정몽규 회장 "FIFA 회장, 감독 선임 논란 이해 안 된다고 해" 축구 10.30 99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