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 상징조형물 디자인 공모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대한체육회는 7월 13일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상징조형물 디자인을 공모한다.
체육회는 ▲ 대한체육회 역사, 역할, 미래 의미가 깃든 디자인 ▲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보편적 예술성이 강조된 디자인 ▲ 서울 올림픽공원 또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디자인을 예시로 제시했다.
체육회는 구상 적정성, 예술성·독창성·창의성, 주변 환경과의 친화성·조화성, 현실적 구현성 등 종합 심사를 거쳐 대상 1명(300만원), 최우수상 1명(150만원), 우수상 2명(각 100만원), 장려상 3명(각 50만원) 등 총 7개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작은 3차원 설계를 거쳐 축소 모형으로 제작돼 상징조형물 제작에 활용된다.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본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7일부터 5월 27일까지다.
공모전에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공모전 홈페이지(www.ksoc100contest.co.kr)에서 출품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해당 출품작을 우편으로 보내거나 방문해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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