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임찬규, 우려 시선 떨쳐냈다…SK전 4이닝 1실점 호투

뉴스포럼

LG 임찬규, 우려 시선 떨쳐냈다…SK전 4이닝 1실점 호투

메이저 0 679 2020.04.24 16:32
                           


LG 임찬규, 우려 시선 떨쳐냈다…SK전 4이닝 1실점 호투

제구력 난조 문제 극복…신뢰 쌓았다



LG 임찬규, 우려 시선 떨쳐냈다…SK전 4이닝 1실점 호투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선발투수 자원인 임찬규(28)는 새 시즌 초반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

외국인 투수 두 명이 2주 자가격리 여파로 개막 첫 주 선발 로테이션 합류가 불투명해지면서 선발진에서 제 몫을 해야 한다.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 첫 주 성적은 시즌 초반 구단의 팀 내 분위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찬규의 어깨가 무겁다.

맡겨진 책무는 중요하지만, 임찬규는 최근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스프링캠프부터 국내 청백전까지 6경기에 등판해 17이닝 동안 18실점, 17자책점,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류중일 LG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임찬규는 예년보다 구속이 떨어져 제구력이 좋아야 하는데 최근 몰리는 공이 많이 나왔다"며 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선 제구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계속 제구력 문제를 드러내면 선발 자리를 비우라고 농담으로 이야기하기도 했다"면서 ."임찬규가 내 말에 계속 선발 투수로 던지겠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류중일 감독의 농담 섞인 지적은 임찬규에게 강한 자극이 된 듯하다.

그는 이날 SK전 선발로 등판해 4이닝 동안 3피안타(1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2회 한동민에게 허용한 우월 솔로 홈런을 제외하면 기대 이상의 빼어난 투구였다.

4회엔 최정과 제이미 로맥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무사 1, 2루 위기에 놓였지만, 한동민과 채태인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이재원을 내야 땅볼로 유도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날 임찬규의 직구 최고 구속은 143㎞를 찍었다.

직구(26개)만큼 많이 던진 체인지업(23개)의 제구가 좋았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5949 [프로농구 원주전적] SK 66-65 DB 농구&배구 03:22 1
75948 유기상 3점포 5개…프로농구 선두 LG, 정관장 잡고 선두 질주(종합) 농구&배구 03:21 2
75947 [프로농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03:21 2
75946 또 쓰러진 황희찬…최하위 울브스는 첼시에 1-3 완패 축구 03:21 1
75945 안병훈, LIV 골프 시즌 개막전 공동 9위…한국 선수 첫 '톱10'(종합) 골프 03:21 2
75944 스크린골프장 앞 타석서 휘두른 골프채에 머리 맞아 부상 골프 03:21 2
75943 OK저축은행, 삼성화재 완파…페퍼는 도로공사에 역전승(종합) 농구&배구 03:21 2
75942 11개 홀 연속 버디 장정우, 신한투자증권 G투어 2차 대회 우승 골프 03:21 2
75941 야구 대표팀 포수 최재훈, 소속팀 한화 캠프서 손가락 골절 야구 03:21 1
75940 관중 사망 '창원NC파크' 사고조사 결과 12일 발표 야구 03:21 2
75939 '오키나와서 구슬땀' 삼성 최형우 "후배들에게 먼저 다가가" 야구 03:21 1
75938 '이재성 88분' 마인츠, 아우크스 2-0 잡고 3연승…강등권 탈출 축구 03:20 1
75937 안병훈, LIV 골프 시즌 개막전 공동 9위…한국 선수 첫 '톱10' 골프 03:20 2
75936 맨유 부임 뒤 파죽의 4연승…신뢰와 디테일의 '캐릭 매직' 축구 03:20 2
75935 김시우, PGA 투어 피닉스오픈 3R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골프 03:20 1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