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바르사, 올해도 세월호 추모 "오늘을 기억합니다"

뉴스포럼

맨유·바르사, 올해도 세월호 추모 "오늘을 기억합니다"

메이저 0 661 2020.04.16 18:10
                           


맨유·바르사, 올해도 세월호 추모 "오늘을 기억합니다"





맨유·바르사, 올해도 세월호 추모 오늘을 기억합니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세계적인 프로축구팀인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스페인 FC바르셀로나가 올해도 세월호 희생자를 잊지 않았다.

맨유는 세월호 참사 6주기인 16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을 기억하고, 함께합니다'라는 제목의 추모 메시지와 함께 노란 리본의 이미지를 올렸다.

"6년 전 오늘,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는 맨유는 "세월이 지난 오늘, 우리는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가족과 친구들을 함께 기다리고 기억한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이들이 모두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적었다.





맨유·바르사, 올해도 세월호 추모 오늘을 기억합니다



바르셀로나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노란색 바탕에 검은색의 리본과 작은 배가 그려진 이미지를 올리고 한글로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미지 하단에는 '클럽 이상의 클럽'(MES QUE UN CLUB)이라는 뜻의 구단 상징 문구를 덧붙였다.

맨유와 바르셀로나는 세월호 사고 이후 추모 메시지를 통해 꾸준히 한국 국민과 아픔을 나눠왔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1615 "씨름하는 농구 누가 보겠나" 김효범 감독, KBL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10.30 67
71614 'AFC 지도자상' 박윤정 "선수들에게 도움 되는 지도자 될 것" 축구 10.30 64
71613 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 4번째 수상…박윤정 지도자상 축구 10.30 71
71612 지티에스 골프, 아이포스트와 스마트 사물함 설치 업무 협약 골프 10.30 68
71611 이정현·이현중 등 2025 아시아컵 예선 농구 대표팀 12명 확정 농구&배구 10.30 62
71610 프로축구선수협, 내달 14일 여자 실업 WK리그 시상식 열기로 축구 10.30 70
71609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광주 관광상품 할인 야구 10.30 67
71608 호랑이 군단 포효, 광주 골목경제 활력에도 기여(종합) 야구 10.30 73
71607 선발요원 임찬규 발탁…류중일 감독 "구속 상승·최근까지 등판"(종합) 야구 10.30 40
71606 이원석 실수에 삼성 김효범 감독 "더는 웃고 넘길 수 없지 않나" 농구&배구 10.30 41
71605 송교창·최준용·허웅 없이 이기는 KCC, 비결은 '실책 3개' 농구&배구 10.30 35
71604 블랑코 KB 감독대행 "우린 미완성…황택의 돌아오면 큰 도움" 농구&배구 10.30 36
71603 [프로농구 서울전적] KCC 77-73 삼성 농구&배구 10.30 34
71602 [프로농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10.30 36
71601 정몽규 회장 "FIFA 회장, 감독 선임 논란 이해 안 된다고 해" 축구 10.30 38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