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다음 시즌 개막전은 세이프웨이오픈…9월 10일 개막

뉴스포럼

PGA투어 다음 시즌 개막전은 세이프웨이오픈…9월 10일 개막

메이저 0 436 2020.04.16 15:32
                           


PGA투어 다음 시즌 개막전은 세이프웨이오픈…9월 10일 개막



PGA투어 다음 시즌 개막전은 세이프웨이오픈…9월 10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 대회를 번갈아 치르는 혼선을 겪게 됐다.

PGA투어 세이프웨이오픈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한국시간) 밝혔다.

대회 장소는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골프장으로 변함이 없다.

이번에 열리는 세이프웨이오픈은 PGA투어 2020-2021시즌 대회다. 2019-2020시즌 세이프웨이오픈은 작년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치러졌다.

PGA투어는 시즌을 8월에 끝내고 9월에 시작한다.

세이프웨이오픈 직전에 PGA투어 시즌 폐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이 치러지기에 올해 세이프웨이오픈은 2020-2021시즌 개막전이 됐다.

문제는 세이프웨이 클래식이 끝나고 1주일 뒤에 US오픈이 열리고, 두 달 뒤에는 마스터스가 열린다는 사실이다.

US오픈과 마스터스 모두 2019-2020시즌 대회다.

US오픈은 6월에 열려다 코로나19 확산으로 9월로 미뤘고, 마스터스도 같은 이유로 11월로 연기했기 때문이다.

2020-2021시즌 대회와 2019-2020시즌 대회가 뒤섞인 셈이다.

세이프웨이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PGA투어와 논의해 대회 개최 일정을 확정해서 기쁘다"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언젠가는 끝이 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1615 "씨름하는 농구 누가 보겠나" 김효범 감독, KBL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10.30 67
71614 'AFC 지도자상' 박윤정 "선수들에게 도움 되는 지도자 될 것" 축구 10.30 64
71613 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 4번째 수상…박윤정 지도자상 축구 10.30 71
71612 지티에스 골프, 아이포스트와 스마트 사물함 설치 업무 협약 골프 10.30 68
71611 이정현·이현중 등 2025 아시아컵 예선 농구 대표팀 12명 확정 농구&배구 10.30 62
71610 프로축구선수협, 내달 14일 여자 실업 WK리그 시상식 열기로 축구 10.30 70
71609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광주 관광상품 할인 야구 10.30 67
71608 호랑이 군단 포효, 광주 골목경제 활력에도 기여(종합) 야구 10.30 73
71607 선발요원 임찬규 발탁…류중일 감독 "구속 상승·최근까지 등판"(종합) 야구 10.30 40
71606 이원석 실수에 삼성 김효범 감독 "더는 웃고 넘길 수 없지 않나" 농구&배구 10.30 41
71605 송교창·최준용·허웅 없이 이기는 KCC, 비결은 '실책 3개' 농구&배구 10.30 35
71604 블랑코 KB 감독대행 "우린 미완성…황택의 돌아오면 큰 도움" 농구&배구 10.30 36
71603 [프로농구 서울전적] KCC 77-73 삼성 농구&배구 10.30 34
71602 [프로농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10.30 36
71601 정몽규 회장 "FIFA 회장, 감독 선임 논란 이해 안 된다고 해" 축구 10.30 38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