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발전기금 1억원 전달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LIG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LIG 최용준 대표는 1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LIG, LIG넥스원[079550], LIG시스템, 휴세코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마련한 발전기금 1억원을 김계홍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체력강화 훈련과 전문인력 양성사업, 국내외 대회 운영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최 대표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설립된 2007년부터 장애인축구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장애인축구 발전과 후원사업을 펼쳐왔다"며 "장애인 축구선수들의 체력 증진과 사회적 활동을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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