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필-타이거 대결, 우리 주에서는 환영"

뉴스포럼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필-타이거 대결, 우리 주에서는 환영"

메이저 0 560 2020.04.16 06:32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필-타이거 대결, 우리 주에서는 환영"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필-타이거 대결, 우리 주에서는 환영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상 사태 속에서도 필 미컬슨과 타이어 우즈의 골프 빅매치 유치에 나섰다.

16일(한국시간) 골프채널에 따르면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코로나19로 모든 스포츠가 중단되면서 사람들은 새로운 콘텐츠를 갖지 못했다.미컬슨과 우즈의 골프 대결을 보고 싶다"며 대회 유치 희망을 밝혔다.

2018년 열렸던 미컬슨과 우즈의 매치 플레이 대결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지만, 이번에는 5월에 플로리다주 개최가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리다주는 4월 30일까지 '집에 머물라'라는 명령이 내려져 스포츠나 집회가 금지된 상태다.

드산티스 주지사는 "이 대결이 관중 없이 사회적 거리 지키는 등 보건 당국의 지침을 따르고 TV로 중계된다면 대회 개최를 허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열리는 미컬슨과 우즈의 대결에는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톰 브래디와 페이턴 매닝이 함께 출전한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4425 옥태훈·노승열·배용준, PGA 투어 Q스쿨 출격…5위까지 출전권(종합) 골프 03:23 6
74424 '트레블' 영광 뒤따른 성장통…기록으로 반등하는 현대캐피탈 농구&배구 03:23 5
74423 이예림 "공격에도 재미 느껴…남편 김병준도 응원해주세요" 농구&배구 03:22 6
74422 쏟아진 기록들…안현민, 역대 9번째 신인왕·골든글러브 수상 야구 03:22 6
74421 [프로배구 전적] 9일 농구&배구 03:22 7
74420 KIA 선수들 이름 부른 최형우 "지금 느낌, 설명하기 어려워" 야구 03:22 7
74419 [프로축구결산] ②MVP 이동경·득점왕 싸박·낭만의 무고사…2025년 빛낸 별들 축구 03:22 7
74418 주차된 안산그리너스FC 버스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 축구 03:22 5
74417 '양효진·김희진이 쌓은 벽' 현대건설, 페퍼 꺾고 시즌 첫 3연승(종합) 농구&배구 03:22 4
74416 FC서울과 2년 동행 마침표…린가드 "선수로서 인간으로서 성장" 축구 03:22 5
74415 [프로축구결산] ③3년 연속 300만 관중…인종차별·오심 논란은 '옥에 티' 축구 03:22 5
74414 [AFC축구 전적] 마치다 3-1 울산 축구 03:22 4
74413 골프존문화재단, 어린이 2천300명 초청해 연말 나눔 행사 개최 골프 03:21 5
74412 K리그1 울산, 마치다에 1-3 완패…강원은 부리람과 2-2 무승부(종합) 축구 03:21 5
74411 KLPGA 안소현, 월드비전에 취약계층 난방비 후원금 전달 골프 03:21 3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