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프로농구 등 SK스포츠 선수단, 행복더하기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프로농구 SK 나이츠와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그룹 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SK스포츠가 13일부터 30일까지 'SK행복더하기-행복한 푸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돕기 위한 이 캠페인을 통해 SK스포츠는 식사, 간식, 유산균 등 필수 영양 식품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제작해 취약계층 아동 3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SK스포츠 소속 선수단과 구단 사무국, SK텔레콤 구성원들의 기부 참여로 시작되며 SK 선수단 애장품 판매 모금 등이 이어진다.
25일에는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 방송이 아프리카TV를 통해 진행된다.
13일부터 진행되는 '행복한 푸드 릴레이'는 식사 전 음식 사진과 함께 손 하트를 찍어 캠페인 해시태그(#SK행복더하기 #행복한 푸드)와 함께 참여하고 싶은 친구 3명을 지목해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리면 된다. 게시글 1건당 1천원씩 기부되며 게시글 1만개를 목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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