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체육회,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도체육회는 청주시 상당구 도체육회관 내 입주 업체 5곳에 대해 임대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끝날 때까지 휴업 중인 업체 5곳의 임대료를 100% 감면해주기로 했다. 현재 운영 중인 업체 1곳의 임대료는 50% 깎아줄 방침이다.
충북체육회 직원들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직급별로 10만∼3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방문자 발열 체크, 명부 작성, 손 소독제 비치, 체육회관·스포츠센터 방역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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