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캐나다 그랑프리 연기…코로나19에 9개 대회 연속 무산

뉴스포럼

F1 캐나다 그랑프리 연기…코로나19에 9개 대회 연속 무산

메이저 0 504 2020.04.08 07:32
                           


F1 캐나다 그랑프리 연기…코로나19에 9개 대회 연속 무산





F1 캐나다 그랑프리 연기…코로나19에 9개 대회 연속 무산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세계 최고 모터스포츠 무대인 포뮬러 원(F1)이 9개 대회 연속 무산됐다.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과 F1은 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2~14일 캐나다 몬트리올의 질 빌뇌브 서킷에서 예정된 F1 캐나다 그랑프리를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해 F1 그랑프리는 3월 14~15일 열리기로 했던 개막전인 호주 그랑프리 취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9개 대회(7개 대회 연기·2개 대회 취소) 연속 열리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이어졌다.

캐나다 GP 조직위원회는 "앞선 대회의 무산으로 올해 F1 그랑프리의 첫 번째 대회를 열게 되는 영광을 얻었지만 슬프게도 코로나19로 대회의 연기를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그랑프리 연기로 오는 6월 26~28일 치러지는 프랑스 그랑프리(폴 리카르 서킷)의 개최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1615 "씨름하는 농구 누가 보겠나" 김효범 감독, KBL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2024.10.30 844
71614 'AFC 지도자상' 박윤정 "선수들에게 도움 되는 지도자 될 것" 축구 2024.10.30 900
71613 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 4번째 수상…박윤정 지도자상 축구 2024.10.30 891
71612 지티에스 골프, 아이포스트와 스마트 사물함 설치 업무 협약 골프 2024.10.30 905
71611 이정현·이현중 등 2025 아시아컵 예선 농구 대표팀 12명 확정 농구&배구 2024.10.30 842
71610 프로축구선수협, 내달 14일 여자 실업 WK리그 시상식 열기로 축구 2024.10.30 901
71609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광주 관광상품 할인 야구 2024.10.30 907
71608 호랑이 군단 포효, 광주 골목경제 활력에도 기여(종합) 야구 2024.10.30 895
71607 선발요원 임찬규 발탁…류중일 감독 "구속 상승·최근까지 등판"(종합) 야구 2024.10.30 332
71606 이원석 실수에 삼성 김효범 감독 "더는 웃고 넘길 수 없지 않나" 농구&배구 2024.10.30 285
71605 송교창·최준용·허웅 없이 이기는 KCC, 비결은 '실책 3개' 농구&배구 2024.10.30 273
71604 블랑코 KB 감독대행 "우린 미완성…황택의 돌아오면 큰 도움" 농구&배구 2024.10.30 277
71603 [프로농구 서울전적] KCC 77-73 삼성 농구&배구 2024.10.30 282
71602 [프로농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2024.10.30 278
71601 정몽규 회장 "FIFA 회장, 감독 선임 논란 이해 안 된다고 해" 축구 2024.10.30 33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