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크리스천 우드, 코로나19 완치..."싸움 이겨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크리스천 우드(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완치 소식을 알렸다.
우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에이전트를 통해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이겨 내고 완전히 회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우드는 그동안 자가 격리 상태에서 팀 의료진으로부터 치료를 받았다.
한편 지금까지 NBA 선수 중에는 모두 10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10명 중 신원이 밝혀진 선수는 우드를 포함해 뤼디 고베르, 도너번 미첼(이상 유타 재즈),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네츠), 마커스 스마트(보스턴 셀틱스)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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