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신더가드도 팔꿈치 수술…줄줄이 쓰러지는 강속구 투수들

뉴스포럼

메츠 신더가드도 팔꿈치 수술…줄줄이 쓰러지는 강속구 투수들

메이저 0 635 2020.03.25 09:10
                           


메츠 신더가드도 팔꿈치 수술…줄줄이 쓰러지는 강속구 투수들



메츠 신더가드도 팔꿈치 수술…줄줄이 쓰러지는 강속구 투수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강속구 투수 노아 신더가드(28)가 수술대 위에 오른다.

메츠 구단은 25일(한국시간) 신더가드가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수술(토미존서저리)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브로디 밴 왜거넌 메츠 단장은 "신더가드는 스프링캠프가 중단되기 전부터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며 "정밀 검진 결과 팔꿈치 인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해 수술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더가드는 27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복귀까지는 최소 1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020시즌은 뛸 수 없다.

신더가드는 최근 2년 연속 10승 이상을 기록한 메츠의 핵심 선발 투수다.

2019시즌엔 32경기에 출전해 197⅔이닝을 책임지며 10승 8패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비시즌엔 유독 많은 강속구 투수들이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있다.

지난달 뉴욕 양키스 루이스 세베리노(26)가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보스턴 레드삭스의 '닥터 K' 크리스 세일(31)은 최근 같은 이유로 수술대에 올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망주 안드레스 무뇨스(21)도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시속 160㎞ 이상의 강속구를 던지는 '파이어볼러'다.

한편 올 시즌 메이저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문제로 개막이 연기됐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0391 [프로야구 중간순위] 18일 야구 09.19 25
70390 여자 골프 솔하임컵에도 못 미친 LIV 골프 시청률 골프 09.19 23
70389 3위도 위태롭던 LG, 롯데 마무리 김원중 제물로 3득점(종합) 야구 09.19 28
70388 [프로야구 수원전적] 삼성 8-6 kt 야구 09.19 18
70387 호날두 쓴소리 덕분?…맨유, '텐하흐 체제 최다골'로 7-0 대승 축구 09.19 24
70386 박진만 삼성 감독 "우리 목표는 원래부터 2위…빨리 결정짓겠다" 야구 09.19 21
70385 '답답한 경기력' 울산, 가와사키에 0-1 패배…ACLE 첫판 '삐끗' 축구 09.19 23
70384 삼성 3번째 외인 타자 디아즈, 한 달 만에 7홈런…물음표 지웠다 야구 09.19 29
70383 음바페 첫 골·인드리크 최연소 골…레알 마드리드, UCL 승리 축구 09.19 8
70382 마스터스 2승 왓슨, LIV 골프에서 퇴출 위기? 골프 09.19 8
70381 ACLE 첫판 패한 울산 김판곤 "질 거라고 전혀 생각 안 했는데…" 축구 09.19 6
70380 [AFC축구 전적] 울산 0-1 가와사키 축구 09.19 5
70379 세부와 ACL2 첫판 앞둔 전북 "한국에서부터 인조잔디 적응훈련" 축구 09.19 5
70378 KS 직행한 KIA, 이젠 기록 잔치…김도영 '40-40'에 쏠린 눈 야구 09.19 8
70377 KIA, 한국시리즈 5경기 광주서 개최…안방서 첫 축배 찬스 야구 09.19 9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