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LG' 엔스, MLB 볼티모어와 1+1년 최대 612만 달러에 계약

뉴스포럼

'전 LG' 엔스, MLB 볼티모어와 1+1년 최대 612만 달러에 계약

메이저 0 7 03:21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디트릭 엔스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디트릭 엔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4시즌 KBO리그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왼손 투수 디트릭 엔스(34)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했다.

MLB 이적시장 소식을 전하는 MLB트레이드 루머스는 4일(한국시간) 볼티모어 구단이 엔스와 2026시즌 연봉 총액 262만5천달러(약 37억8천만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계약엔 2027시즌 구단 옵션 350만달러(50억원)와 12만5천달러(1억8천만원)의 바이아웃(전별금)이 포함됐다.

엔스는 2024년 LG 유니폼을 입고 30경기에 출전해 13승 6패, 평균자책점 4.19의 성적을 낸 뒤 재계약에 실패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하고 빅리그 복귀를 노리다가 지난 6월 콜업됐다.

엔스는 디트로이트에서 뛰다가 볼티모어로 트레이드 됐고, 2025시즌 총 24경기에서 3승 3패, 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08의 성적을 거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65 [테크스냅] LG유플러스,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멤버십 혜택 야구 03:23 19
3964 프로야구 롯데 신인 신동건,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 야구 03:23 19
3963 대표팀 훈련 합류 한화 문동주 "가을 야구, 매년 하고 싶어요" 야구 03:22 20
3962 [영상] 다저스 WS 우승 카퍼레이드…오타니 "내년에도 우승반지" 야구 03:22 17
3961 [게시판] 삼성 라이온즈 임창민, 한림화상재단에 1천500만원 기부 야구 03:22 9
3960 '국민 거포' 박병호, 친정팀 키움서 코치로 지도자 시작 야구 03:22 8
3959 야구 대표팀 주장 LG 박해민 "김서현, 성장통만큼 더 성장할 것" 야구 03:21 10
열람중 '전 LG' 엔스, MLB 볼티모어와 1+1년 최대 612만 달러에 계약 야구 03:21 8
3957 [쇼츠] 오타니 "내년 월드시리즈 3연패"…김혜성도 '우승반지' 야구 03:21 7
3956 '우승 합작' 오타니는 MVP 후보…야마모토는 사이영상 후보 야구 03:21 8
3955 다저스 WS 우승 카퍼레이드…오타니 "내년에도" 커쇼 "응원할게" 야구 03:20 7
3954 '국민 거포' 박병호, 친정팀 키움서 코치로 지도자 시작(종합) 야구 03:20 6
3953 MLB 진출 노리는 송성문 "그저 기다릴 뿐…훈련에만 집중" 야구 11.04 19
3952 프로야구 키움, 강병식 수석코치 영입…김수경 투수 총괄도 합류 야구 11.04 14
3951 국민 거포 박병호, 전격 은퇴 "많은 팬, 잊지 못할 것" 야구 11.04 1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