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한국인 세 번째로 MLB MVP 투표 득표…내셔널리그 15위

뉴스포럼

김하성, 한국인 세 번째로 MLB MVP 투표 득표…내셔널리그 15위

메이저 0 461 2023.11.18 03:21

추신수, 류현진 뒤이었다…10위표 5장 얻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어썸킴'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우수선수상(MVP) 투표에서 득표했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공개된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내셔널리그(NL) MVP 투표에서 10위표 5장을 얻어 총점 5점으로 팀 동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함께 공동 15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한 시즌 MLB 최고의 선수를 뽑는 MVP 투표에서 득표한 건 추신수(현 SSG 랜더스), 류현진(자유계약선수)에 이어 세 번째다.

올해 김하성의 활약은 대단했다.

샌디에이고 주전 2루수 김하성은 152경기에서 타율 0.260, 17홈런, 60타점, 38도루를 기록했다.

타격도 타격이지만, 물샐틈없는 수비로 샌디에이고의 내야를 확실하게 막았다.

그는 지난 6일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유틸리티 야수 부문)를 한국인 최초로 받기도 했다.

한편 추신수는 2010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타율 0.300, 22홈런, 20도루, 90타점을 기록한 뒤 아메리칸리그(AL) MVP 투표에서 9점(6위표 1장, 9위표 1장, 10위표 2장)으로 14위에 오른 바 있다.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던 2013년엔 NL MVP 투표에서 23점(6위표 1장, 7위표 1장, 8위표 1장, 9위표 4장, 10위표 3장)을 받아 12위를 기록했다. 당시 추신수는 타율 0.285, 21홈런, 20도루의 성적을 거뒀다.

류현진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이던 2019년 NL MVP 투표에서 8위표 한 장을 받아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당시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맹활약했고, 평균자책점 MLB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935 김도영, APBC 한일전 2번 전진 배치…좌완 스미다 공략 포석 야구 2023.11.18 476
61934 '국가대표 왼손 에이스 계보 잇는' 이의리 "국제대회 재밌어요" 야구 2023.11.18 462
61933 유해란, LPGA 투어 시상식서 신인상 수상 "꿈이 이뤄졌다" 골프 2023.11.18 417
61932 25일 부산 사직체육관서 남녀 프로농구 경기 연달아 개최 농구&배구 2023.11.18 288
61931 여자배구 흥국생명, GS칼텍스에 3-0 낙승…블로킹으로만 13득점 농구&배구 2023.11.18 284
61930 MLB 구단주 총회, 오클랜드→라스베이거스 이전 만장일치 승인 야구 2023.11.18 457
61929 최혜진, 우승 상금 26억원 LPGA 투어 최종전 첫날 3타차 5위 골프 2023.11.18 419
61928 "네이마르, 가사도우미에 불법노동…체납수당 5억 청구" 축구 2023.11.18 461
61927 사라진 '인민 호날두' 北한광성, 3년여만 A매치 등장 축구 2023.11.18 441
61926 변성환호, 부르키나파소 상대로 실낱같은 U-17 월드컵 16강 도전 축구 2023.11.18 430
61925 이숭용 SSG 랜더스 신임 사령탑 "성적과 육성, 막중한 임무"(종합) 야구 2023.11.18 444
61924 [부고] 김계환(레저신문 대표이사)씨 장모상 골프 2023.11.18 417
61923 [프로농구 부산전적] KCC 78-69 소노 농구&배구 2023.11.18 284
61922 MLB 오타니, 만화처럼 시작해 영화처럼 끝냈다…"더 강해질 것" 야구 2023.11.18 455
61921 황희찬, 어릴 적 국가대표 꿈 키운 부천에 또 5천만원 기부 축구 2023.11.18 453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