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투어 시상식서 신인상 수상 "꿈이 이뤄졌다"

뉴스포럼

유해란, LPGA 투어 시상식서 신인상 수상 "꿈이 이뤄졌다"

메이저 0 417 2023.11.18 03:24
신인상을 받는 유해란(왼쪽). 오른쪽은 안니카 소렌스탐
신인상을 받는 유해란(왼쪽). 오른쪽은 안니카 소렌스탐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상 수상자 유해란이 17일(한국시간) 열린 시상식에서 신인상 트로피를 받았다.

유해란은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리츠 칼턴 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2023시즌 LPGA 투어 시상식에서 신인상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가 끝난 뒤 개최된 시상식에서 유해란은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으로부터 신인상 트로피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1위로 통과, 올해 LPGA 투어에 진출한 유해란은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따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통산 5승을 기록한 그는 2020년 한국에서도 신인왕으로 등극한 바 있다.

한국 선수가 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유해란은 수상 연설에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믿을 수 없다"며 "제 영어 실력이 안 좋아서 긴장되는데,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에서 첫 시즌이 매우 어려웠지만, 훌륭한 선수들과 경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스폰서와 코치, 캐디, 가족,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해란은 "꿈이 이뤄졌다"고 자신의 신인상 수상에 의미를 부여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LPGA 투어 2023시즌 주요 개인상 부문 가운데 신인상을 제외한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부문 1위는 이날 1라운드가 끝난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현재 상금과 올해의 선수 부문은 릴리아 부(미국), 평균 타수는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1위에 올라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965 프로농구 SK, 허훈 복귀한 kt 제압…통신 라이벌전 6연승 농구&배구 2023.11.19 301
61964 곽빈, 일본과 APBC 결승전 선발 등판…이마이와 우완 맞대결 야구 2023.11.19 455
61963 일본, 호주에 10-0 콜드게임승…3승 무패로 APBC 결승 선착 야구 2023.11.19 464
61962 송영한, 일본프로골프 던롭 피닉스 3R 켑카와 공동 8위 골프 2023.11.19 434
61961 [여자농구 중간순위] 18일 농구&배구 2023.11.19 279
61960 류중일 감독 "한국 야구 미래 밝다…일본과 결승에서도 최선을" 야구 2023.11.19 453
61959 [프로농구 중간순위] 18일 농구&배구 2023.11.19 282
61958 2023년의 오타니, 역대 MVP 순위에서 19위 평가 야구 2023.11.19 481
61957 이강인 귀여워!…클린스만호, 팬들과 올해 마지막 오픈트레이닝 축구 2023.11.19 440
61956 김시우, PGA 투어 시즌 최종전 2라운드 공동 32위 골프 2023.11.19 422
61955 [프로농구 수원전적] SK 102-87 kt 농구&배구 2023.11.19 291
61954 일본골프 '특급 대회'서 유일한 아마추어 출전자 선두 돌풍 골프 2023.11.19 428
61953 김혜성의 남다른 각오 "한일전 이긴 경험 없어…이번에는 꼭!" 야구 2023.11.19 453
61952 [프로농구 원주전적] DB 102-73 삼성 농구&배구 2023.11.19 292
61951 10월에만 5골 3도움…케인, 뮌헨에서 첫 '이달의 선수' 선정 축구 2023.11.18 49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