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LPGA 투어챔피언십에서 하타오카와 우승 경쟁

뉴스포럼

양희영, LPGA 투어챔피언십에서 하타오카와 우승 경쟁

메이저 0 434 2023.11.20 03:21

3라운드서 공동 선두…앨리슨 리, 3타차 추격

양희영(왼쪽)과 이민지
양희영(왼쪽)과 이민지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챔피언십에서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우승 경쟁을 벌인다.

양희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는 맹타를 휘둘렀다.

중간 합계 21언더파 195타를 친 양희영은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동타를 이룬 하타오카와 챔피언조에서 대결한다.

LPGA 투어에서 통산 네차례 우승한 양희영은 아직 미국 본토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없다.

양희영은 총상금 700만 달러에 우승 상금 200만 달러가 걸린 시즌 마지막 특급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전반에 4타를 줄인 양희영은 13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 선두로 올라섰다.

양희영은 L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샷과 퍼트가 모두 잘된 하루였다"며 "어제도 좋은 성적(63타)을 냈는데 의식하지 않고 한 샷 한 샷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우승 경쟁을 벌일 하타오카도 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올린 무시 못 할 선수다.

하타오카는 3라운드에서 그린을 다섯차례 놓치는 등 샷 정확도가 떨어졌지만 퍼트수를 24개로 줄이는 감각이 돋보였다.

아직 LPGA 투어에서 우승한 적이 없는 앨리슨 리(미국)는 공동 선두 양희영과 하타오카에게 3타 뒤진 3위(중간 합계 18언더파 198타)에 자리했다.

시즌 평균 타수 1위를 노리는 김효주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17위까지 떨어졌다.

평균 타수 부문 1위를 달리는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추격하는 김효주로서는 최종 라운드에서 티띠꾼을 따라잡기는 힘들어졌다.

릴리아 부
릴리아 부

[AP=연합뉴스]

올해의 선수 부문 1위인 릴리아 부(미국)는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이 부문 2위인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공동 35위(7언더파 209타)로 밀렸다.

부가 시즌 최종전인 이번 대회에서 8위 이상의 성적만 내면 자력으로 올해의 선수를 확정한다.

한편 넬리 코다(미국)는 8번 홀(파3)에서 LPGA 투어 개인 통산 첫 홀인원을 작성한 데 힘입어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025 [프로농구 창원전적] LG 77-62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2023.11.20 314
62024 송영한, 일본프로골프 던롭 대회 17위…아마추어 스기우라 우승(종합) 골프 2023.11.20 448
62023 한일전 7연패 시작된 APBC…설욕 벼르는 한국야구 야구 2023.11.20 492
62022 스웨덴 신예 아베리, 61타 불꽃타…PGA 투어 첫 우승 도전 골프 2023.11.20 429
62021 프로농구 정관장, KCC 상대로 5연승…선두 추격 발판 농구&배구 2023.11.20 312
62020 [프로농구 중간순위] 19일 농구&배구 2023.11.20 307
62019 류중일 감독 "우승도 좋지만 젊은 선수들 성장하는 계기 됐으면" 야구 2023.11.20 480
62018 '길저스알렉산더 40점' NBA 오클라호마시티, 골든스테이트 제압 농구&배구 2023.11.20 327
62017 [여자농구 중간순위] 19일 농구&배구 2023.11.20 327
62016 여자농구 하나원큐, 개막 4연패 뒤 첫승…최하위서도 탈출 농구&배구 2023.11.20 325
62015 프랑스, 지브롤터에 14-0 압승…독일은 튀르키예에 2-3 패 축구 2023.11.20 477
62014 [프로배구 중간순위] 19일 농구&배구 2023.11.20 316
62013 전 한화 워싱턴 코치, MLB 에인절스 타격 코치로 선임 야구 2023.11.20 503
62012 'U-17 월드컵 전패 탈락' 변성환 감독 "책임은 나한테 있다" 축구 2023.11.20 466
열람중 양희영, LPGA 투어챔피언십에서 하타오카와 우승 경쟁 골프 2023.11.20 43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