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 한화 단장 "장민재 만나고 외부 FA 영입 이젠 신중하게"

뉴스포럼

손혁 한화 단장 "장민재 만나고 외부 FA 영입 이젠 신중하게"

메이저 0 449 2023.11.21 03:21
손혁 한화 단장(오른쪽)과 안치홍
손혁 한화 단장(오른쪽)과 안치홍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안치홍(33)과 최대 6년간 72억원에 계약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손혁 단장은 "안치홍이 우리 팀에 꼭 필요한 꾸준함과 성실함을 갖춘 선수였다"고 영입 배경을 전했다.

손 단장은 20일 안치홍과 계약 발표 후 구단을 통해 "안치홍이 2009년 데뷔 후 13시즌 동안 연평균 100경기 이상 뛰면서 남긴 통산 출루율+장타율(OPS)이 0.800에 달한다"며 "타율도, 장타율도, 출루율도 특별히 떨어지거나 부진할 때 없이 기복 없는 성적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우리 팀에는 이런 꾸준한 선수가 필요했기 때문에 영입을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손 단장은 안치홍이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할 줄 아는, '야구 아이큐'가 높은 선수라고 높게 평가했다.

또 리더십도 검증됐다며 한화의 젊은 선수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것으로 기대했다.

손 단장은 추가 FA 영입은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인 타자와 FA 안치홍을 영입했기에 이제 내부 FA인 투수 장민재도 만나봐야 한다"며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2차 드래프트, 외국인 투수 문제 등 FA 외에도 풀어나가야 할 업무가 많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시장 상황을 보며 움직이겠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19일에는 빅리그 경험이 없는 베네수엘라 출신 스위치히터 요나탄 페라자(25)와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60만달러, 옵션 20만달러를 합쳐 100만달러에 계약해 야구계를 놀라게 했다.

총액 100만달러는 KBO리그에 데뷔하는 외국인 선수에게 구단이 줄 수 있는 상한액으로, 한화는 메이저리그 출전 경험이 없는 마이너리그 젊은 유망주에게 '풀 베팅'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손혁 한화 단장 "장민재 만나고 외부 FA 영입 이젠 신중하게" 야구 2023.11.21 450
62054 NBA 피닉스, 2차 연장 끝에 신승…듀랜트는 39점 대폭발 농구&배구 2023.11.21 290
62053 KBO-NPB, 한일 프로야구 교류전 추진 논의키로 야구 2023.11.21 469
62052 KBO리그 스타 9명과 함께한 홍성 김태균 야구캠프 성료 야구 2023.11.21 445
62051 [여자농구 부산전적] KB 83-62 BNK 농구&배구 2023.11.21 292
62050 '강이슬 22점' 여자농구 KB, BNK에 21점차 완승 농구&배구 2023.11.21 302
62049 [골프소식] 스포티즌, 유망주 송민혁·오수민 영입 골프 2023.11.21 419
62048 '샷 이글' 양희영, LPGA 시즌 최종전 우승…200만달러 '대박'(종합2보) 골프 2023.11.21 415
62047 PGA 투어 첫 우승 아베리, 세계랭킹 32위로 도약 골프 2023.11.21 404
62046 "야구 인생은 아직 많이 남았다"…APBC 대표팀의 '중꺾마' 야구 2023.11.21 468
62045 '영원한 롯데맨' 남는 전준우…4년 최대 47억원에 FA 계약 야구 2023.11.21 446
62044 PGA 특급 신인 아베리, 올해 최종전에서 첫 우승 골프 2023.11.21 410
62043 [이·팔 전쟁] 팔, 내일 호주와 월드컵 예선…"선수 3명 가자에 갇혀" 축구 2023.11.21 430
62042 귀국한 류중일 "만족하면 안 돼…프리미어12도 젊은 선수들로" 야구 2023.11.21 454
62041 한국시리즈 MVP 오지환 등 LG 선수들, 일본 벳푸서 회복훈련 야구 2023.11.21 47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