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 한화 단장 "장민재 만나고 외부 FA 영입 이젠 신중하게"

뉴스포럼

손혁 한화 단장 "장민재 만나고 외부 FA 영입 이젠 신중하게"

메이저 0 452 2023.11.21 03:21
손혁 한화 단장(오른쪽)과 안치홍
손혁 한화 단장(오른쪽)과 안치홍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안치홍(33)과 최대 6년간 72억원에 계약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손혁 단장은 "안치홍이 우리 팀에 꼭 필요한 꾸준함과 성실함을 갖춘 선수였다"고 영입 배경을 전했다.

손 단장은 20일 안치홍과 계약 발표 후 구단을 통해 "안치홍이 2009년 데뷔 후 13시즌 동안 연평균 100경기 이상 뛰면서 남긴 통산 출루율+장타율(OPS)이 0.800에 달한다"며 "타율도, 장타율도, 출루율도 특별히 떨어지거나 부진할 때 없이 기복 없는 성적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우리 팀에는 이런 꾸준한 선수가 필요했기 때문에 영입을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손 단장은 안치홍이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할 줄 아는, '야구 아이큐'가 높은 선수라고 높게 평가했다.

또 리더십도 검증됐다며 한화의 젊은 선수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것으로 기대했다.

손 단장은 추가 FA 영입은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인 타자와 FA 안치홍을 영입했기에 이제 내부 FA인 투수 장민재도 만나봐야 한다"며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2차 드래프트, 외국인 투수 문제 등 FA 외에도 풀어나가야 할 업무가 많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시장 상황을 보며 움직이겠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19일에는 빅리그 경험이 없는 베네수엘라 출신 스위치히터 요나탄 페라자(25)와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60만달러, 옵션 20만달러를 합쳐 100만달러에 계약해 야구계를 놀라게 했다.

총액 100만달러는 KBO리그에 데뷔하는 외국인 선수에게 구단이 줄 수 있는 상한액으로, 한화는 메이저리그 출전 경험이 없는 마이너리그 젊은 유망주에게 '풀 베팅'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115 K리그2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과 결별…7년 동행 마침표 축구 2023.11.22 397
62114 '김연경 27점' 흥국생명, 정관장 꺾고 6연승…전구단 상대 승리(종합) 농구&배구 2023.11.22 283
62113 클린스만호, 중국전 손-황-이 선발…호화 공격진 '전력질주' 축구 2023.11.22 404
62112 MLB 애틀랜타, 강속구 투수 로페스와 388억원에 3년 계약 야구 2023.11.22 469
62111 클린스만 감독 "최고 선수들 함께 하는 지금, 한국 축구 전성기" 축구 2023.11.22 403
62110 김하성이 후계자로 찍은 김혜성 "틀리지 않았다고 증명할 것" 야구 2023.11.22 469
62109 이숭용 SSG 감독 "구단주께서 '육성과 성적' 모두 잡아달라고…" 야구 2023.11.22 447
62108 홧김에 던졌다가…클럽 3개 잃어버렸다 되찾은 프로 골퍼 골프 2023.11.22 453
62107 K리그1 제주 임창우, 25일 홈 최종전에 도내 고3 1천500명 초대 축구 2023.11.22 401
62106 '디펜딩 챔프' 이탈리아, 우크라와 무승부…유로 본선행 확정 축구 2023.11.22 398
62105 '미스터 올스타' 김용희, 17년 만에 친정 롯데로…2군 감독 선임 야구 2023.11.22 451
62104 '리모델링' 강조한 프로야구 SSG, 선수단 교통정리 마무리 단계 야구 2023.11.22 450
62103 흙 속의 진주 잡자…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22일 비공개 진행 야구 2023.11.22 440
62102 프로농구 DB, 골 밑 장악…kt 꺾고 6연승 농구&배구 2023.11.22 287
62101 경찰, 황의조 휴대전화 분석…피해자 "'합의 촬영' 거짓말"(종합) 축구 2023.11.22 403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