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전서 판정 불만 폭발' 맨시티, 협회 징계 위기

뉴스포럼

'토트넘전서 판정 불만 폭발' 맨시티, 협회 징계 위기

메이저 0 398 2023.12.06 03:24

잉글랜드축구협회 "맨시티, 선수들의 부적절한 행동 통제 못 해"

항의하는 엘링 홀란
항의하는 엘링 홀란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의 홈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격렬하게 항의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징계 위기에 처했다.

5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성명을 통해 "토트넘전에서 선수들이 주심을 에워싼 행위는 FA 규정 E20.1 위반"이라며 "맨시티 구단은 선수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통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20.1은 선수가 공격적·폭력적·위협적·외설적·자극적·부적절한 방식으로 행동하지 않도록 구단에 의무화하는 규정이다.

맨시티 구단은 현지시간으로 7일까지 이 혐의에 대해 항소할 수 있다.

맨시티 선수단은 지난 4일 토트넘과의 2023-2024 EPL 14라운드 홈 경기 종료 직전 판정에 불만을 품고 주심을 에워쌌다.

후반 추가 시간 역습 기회에서 에메르송 로얄에게 태클을 당해 넘어진 엘링 홀란은 곧바로 일어나 주심의 어드밴티지 수신호를 보고 전방으로 뛰어 들어가던 잭 그릴리시에게 침투 패스를 배달했다.

수비 라인을 허물어낸 그릴리시가 공을 잡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 맞닥뜨리기 직전, 주심은 갑자기 경기를 멈추고 뒤늦게 반칙에 의한 프리킥으로 상황을 정리했다.

절호의 득점 찬스를 놓친 맨시티 선수단은 곧장 주심에게 달려가 격렬하게 항의했고, 홀란은 경기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서비스(SNS)에 놀라움이나 불쾌감을 나타내는 영어 비속어 줄임말인 'WTF' 문구와 함께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다만, FA는 홀란의 온라인 욕설에 대해서는 별도로 조치하지 않기로 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토트넘의 골문을 노리던 맨시티는 결국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880 올해 한국프로골프 고난도 홀은 서원밸리 11번·우정힐스 9번홀 골프 2023.12.07 407
62879 [프로축구 승강PO 김포전적] 김포 0-0 강원 축구 2023.12.07 351
62878 김연경 재단 설립 첫걸음…KYK Foundation 디지털멤버십 농구&배구 2023.12.07 215
62877 프로배구 KB손보, 드디어 12연패 끊었다…OK금융그룹에 3-0 완승 농구&배구 2023.12.07 213
62876 [여자농구 부천전적] 하나원큐 78-51 신한은행 농구&배구 2023.12.07 211
62875 '제임스 31점' 레이커스, 피닉스 꺾고 인시즌 토너먼트 4강 진출 농구&배구 2023.12.07 222
62874 MLB 도전 원하는 키움 김혜성…구단과 면담이 먼저 야구 2023.12.07 418
62873 MLB닷컴 "중견수 필요한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에게 눈독" 야구 2023.12.07 423
62872 [여자농구 중간순위] 6일 농구&배구 2023.12.07 202
62871 [AFC축구 전적] 포항 1-1 우한 축구 2023.12.07 347
62870 K리그2 부산, 승강 PO 1차전서 PK 2개로 수원FC에 2-1 역전승 축구 2023.12.07 350
62869 프로농구 소노 김승기 감독이 본 '완전체' kt…"약점이 없다" 농구&배구 2023.12.06 270
62868 K리그1 대전, 푸마와 2년간 용품 후원 협약 축구 2023.12.06 398
62867 여자배구 흥국생명, 페퍼에 셧아웃 압승…9연승 선두 질주(종합) 농구&배구 2023.12.06 270
열람중 '토트넘전서 판정 불만 폭발' 맨시티, 협회 징계 위기 축구 2023.12.06 399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