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kt 꺾고 5연승…전 구단 상대 승리 달성(종합)

뉴스포럼

프로농구 LG, kt 꺾고 5연승…전 구단 상대 승리 달성(종합)

메이저 0 233 2023.12.10 03:21

현대모비스는 정관장 6연패 밀어 넣고 공동 5위

9일 kt와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는 LG 마레이(가운데).
9일 kt와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는 LG 마레이(가운데).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수원 kt를 꺾고 이번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했다.

LG는 9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kt와 홈 경기에서 84-76으로 이겼다.

최근 5연승, 홈 8연승을 달린 LG는 이번 시즌 원주 DB에 이어 두 번째로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뒀다.

LG는 kt와 1, 2라운드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고, 세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14승 5패가 된 LG는 1위 DB(16승 3패)를 2경기 차로 추격했다.

LG는 이번 시즌 개막 후 3연패를 당했지만 이후 16경기에서 14승 2패의 고공비행을 하며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반면 kt는 최근 6연승, 원정 5연승이 모두 끊기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이날 이겼더라면 LG를 제치고 2위가 될 수 있었지만 12승 6패로 3위에 머물렀다.

전반을 42-38로 앞선 LG는 59-49로 앞서던 3쿼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유기상과 정희재가 연달아 3점포를 터뜨려 순식간에 65-49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LG는 73-60으로 앞서던 4쿼터 종료 6분여를 남기고는 지난 시즌까지 kt에서 뛴 양홍석이 2점과 3점 슛을 내리 터뜨리며 78-62를 만들었다.

이날 21점, 18리바운드로 맹활약한 아셈 마레이가 종료 2분 24초를 남기고 5반칙 퇴장당했지만, 이때 LG가 82-70으로 앞서고 있었기 때문에 승패에 영향은 없었다.

LG는 마레이 외에 이재도(16점), 이관희(15점)가 공격에 가담했다. 양홍석도 '친정' kt를 상대로 10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LG는 부상으로 팀을 떠나기로 한 단테 커닝햄이 홈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배려하기도 했다.

kt에서는 허훈이 18점으로 분전했다.

9일 정관장과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따내는 현대모비스 프림(가운데).
9일 정관장과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따내는 현대모비스 프림(가운데).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 경기에서는 홈팀 울산 현대모비스가 안양 정관장을 93-78로 물리쳤다.

이날 결과로 두 팀은 나란히 9승 10패를 기록하며 공동 5위가 됐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2연패, 홈 2연패를 동시에 끊고 정관장 상대 4연승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정관장과 세 차례 맞대결을 모두 이겼다. 특히 1라운드 86-75, 2라운드 108-77에 이어 이날도 두 자릿수 이상 점수 차로 정관장을 물리쳤다.

반면 정관장은 최근 KBL 리그 6연패에 빠졌다.

정관장은 지난 6일 동아시아 슈퍼리그 경기에서는 필리핀의 트로팡 기가를 105-97로 꺾었지만, KBL 경기에서는 11월 2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8-93으로 잡은 이후 승리가 없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075 프로축구 김천 K리그2 우승 기여한 '말년병장' 전역 축구 2023.12.13 408
63074 현대건설, 7연승 행진 벌이며 선두 도약…최하위 페퍼는 8연패 농구&배구 2023.12.13 241
63073 프로야구 kt, 벤자민과 140만 달러에 재계약…외인 구성 완료 야구 2023.12.13 490
63072 프로야구 두산, 박흥식·조인성·가득염·김동한 코치 영입 야구 2023.12.13 488
63071 [프로농구 중간순위] 12일 농구&배구 2023.12.13 230
63070 차명석 LG 단장의 '우승 공약' 팬 맥주파티…20일 잠실야구장 야구 2023.12.13 445
63069 K리그1 챔피언 울산, ACL 16강행…가와사키와 2-2 무승부 축구 2023.12.13 380
63068 [AFC축구 전적] 울산 2-2 가와사키 축구 2023.12.13 344
63067 스승에서 조언자로…박흥식 코치 "두산·이승엽 감독 성공 위해" 야구 2023.12.13 437
63066 부상 복귀한 우즈, 아들 찰리와 PNC 챔피언십 출전…16일 개막 골프 2023.12.13 449
63065 튀르키예 축구팀 회장, 판정 불만에 심판 폭행…리그 올스톱(종합) 축구 2023.12.13 382
63064 삼성화재 5세트 무패 행진…요스바니 "4세트 실수 5세트서 만회" 농구&배구 2023.12.13 198
63063 웸반야마가 18리바운드 5블록슛 해도…NBA 샌안토니오는 17연패 농구&배구 2023.12.13 191
63062 믿고 맥스웰 내보냈는데…'7연패' 프로농구 정관장, 스펠맨 퇴출 농구&배구 2023.12.13 204
63061 남자부 삼성화재, 2위로 점프…'7연승' 여자부 현대는 1위 도약(종합) 농구&배구 2023.12.13 199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