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쉰 삼성화재, 5연승 행진…KB손해보험에 3-0 압승

뉴스포럼

푹 쉰 삼성화재, 5연승 행진…KB손해보험에 3-0 압승

메이저 0 161 2023.12.31 03:20
김정호
김정호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일주일간 푹 쉰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연승 행진을 재개했다.

삼성화재는 3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홈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점수 3-0(25-18 25-22 27-25)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는 삼성화재가 지난 22일 대한항공전 이후 8일 만에 치르는 경기였다.

값진 휴식기에 체력을 회복한 삼성화재는 이날 공격 성공률 60.0%를 자랑하며 연승 행진을 '5'로 늘렸다.

승점 3도 챙긴 삼성화재(승점 37·14승 5패)는 전날 패한 3위 대한항공(승점 34·11승 8패)과의 격차를 벌렸다.

반면 최하위 KB손해보험(승점 14·3승 17패)은 부상으로 이탈한 주전 세터 황승빈의 결장 속에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삼성화재 요스바니
삼성화재 요스바니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화재는 1세트 서브 범실(3개)을 제외하고 무결점 경기력을 자랑했다.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가 4득점으로 주춤한 가운데 김정호(7점)가 높은 공격 성공률(87.50%)로 공백을 메웠다.

반면 KB손해보험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는 15-17에서 백 어택 범실을 연거푸 쏟아냈고 16-20에선 퀵오픈이 코트를 벗어났다.

승기를 잡은 삼성화재는 상대 한국민의 서브 범실과 신장호의 블로킹 득점으로 25점 고지를 밟았다.

2세트 KB손해보험은 반격에 나섰으나 삼성화재의 뒷심이 더 셌다.

16-16에서 22-22까지 시소게임이 이어진 뒤 삼성화재 김우진이 오픈 득점을 꽂아 넣었고 손태훈이 상대 리우훙민의 무리한 다이렉트 킬 시도를 막아냈다.

이후 KB손해보험은 김우진의 스파이크 서브를 어렵사리 받아냈으나 세터 신승훈의 세트 범실로 허무하게 2세트를 내줬다.

비예나의 공격을 블로킹하는 신장호
비예나의 공격을 블로킹하는 신장호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화재는 3세트에서도 KB손해보험의 거센 추격을 뿌리쳤다.

삼성화재는 11-14에서 요스바니의 후위 공격 2차례와 상대의 공격 범실을 묶어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요스바니가 경기를 끝냈다.

요스바니는 한두 점 차 접전이 이어진 23-23부터 26-25까지 3연속 득점을 책임졌다.

마지막 랠리에서도 손태훈과 함께 철벽을 만들어 비예나를 상대로 한 블로킹을 도왔다.

이날 요스바니는 양 팀 최다인 27점을 올렸고 김정호(11점)와 김준우(9점)가 지원 사격했다.

KB손해보험에선 비예나(17점)와 홍상혁(14점)이 활약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630 호날두, 2023년 마지막 경기서 득점포…세계 최다 54골 '우뚝' 축구 2024.01.01 348
63629 '수크라이' 수아레즈, 볼티모어와 마이너리그 계약 야구 2024.01.01 383
63628 [여자농구 부산전적] KB 74-63 BNK 농구&배구 2024.01.01 161
63627 [프로배구 중간순위] 31일 농구&배구 2024.01.01 157
63626 [부고] 조계현(KBO 전력강화위원장)씨 장인상 야구 2024.01.01 390
63625 [프로농구 대구전적] 현대모비스 90-83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2024.01.01 179
63624 프로농구 DB, 5연승으로 독주 체제…정관장은 7연패 농구&배구 2024.01.01 200
63623 여자농구 KB, BNK 꺾고 15승째…단독 선두 도약 농구&배구 2024.01.01 192
63622 골프위크, 올해의 남녀 선수에 람·부 선정 골프 2024.01.01 374
63621 1-2위 싸움인데 공격 성공률 '극과 극'…현대건설 김다인 무섭네 농구&배구 2024.01.01 167
63620 1위 현대건설, 2위 흥국생명 3-0 완파…독주 체제 시동(종합) 농구&배구 2024.01.01 181
63619 이정후, MLB 샌프란시스코·히어로즈 팬에 SNS서 새해 인사 야구 2024.01.01 389
63618 [프로농구 중간순위] 31일 농구&배구 2024.01.01 179
63617 맨시티, '꼴찌' 셰필드 잡고 3위 점프…선두 리버풀 '압박' 축구 2024.01.01 355
63616 [여자농구 중간순위] 31일 농구&배구 2024.01.01 17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