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우레이, 너마저!' 중국, 레바논과도 0-0 무승부

뉴스포럼

[아시안컵] '우레이, 너마저!' 중국, 레바논과도 0-0 무승부

메이저 0 328 2024.01.18 03:21

주심 맡은 한국 고형진 심판 '짠물 카드' 눈길

넘어지는 우레이
넘어지는 우레이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중국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숱한 득점 기회를 날려버리고 2경기 연속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중국은 17일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레바논과 0-0으로 비겼다.

1차전에서 최약체 타지키스탄과 0-0으로 비긴 중국은 2차전에서도 무득점에 그치며 승점 2점째를 따내는 데 그쳤다.

현재 한 경기를 덜 치른 개최국 카타르가 승점 3으로 선두에 있고, 중국 2위(승점 2), 타지키스탄 3위(승점 1·골득실 0), 레바논 4위(승점 1·골득실 -3) 순이다.

중국은 최종전을 카타르, 레바논은 타지키스탄과 치르기 때문에 중국이 2위 경쟁에서 불리한 상황에 놓여있다.

아쉬워하는 우레이
아쉬워하는 우레이

[신화=연합뉴스]

레바논은 측면 공격으로 중국의 골문을 열려 했으나 슈팅은 한두끗 차이로 거듭 골대를 외면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레바논 역대 A매치 최다 득점자인 하산 마투크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날린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았다.

중국은 전반 44분 장위닝과 우레이가 잇따라 날린 슈팅이 골키퍼 모스타파 마타르의 선방에 막혀 땅을 쳤다.

이어진 상황에서 장위닝이 시도한 터닝 슈팅도 마타르가 가까스로 걷어냈다.

마타르의 선방 쇼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후반전에도 양 팀은 득점 직전까지 여러 차례 갔다.

중국-레바논 경기 장면
중국-레바논 경기 장면

[신화=연합뉴스]

후반 3분 중국 장린펑이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자 마타르가 잡아냈다.

레바논은 후반 7분 하산 스루르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았다. 이날 두 번째로 골대를 맞힌 것이었다.

후반 20분 중국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맞았다.

중국 다이와이쭌이 오른쪽에서 시도한 슈팅을 마타르가 쳐내자 문전에서 도사리던 우레이가 재차 슈팅했는데, 공이 골라인을 넘기 직전 레바논 수비수가 걷어냈다.

한때 스페인 에스파뇰에서 뛴 우레이는 중국이 자랑스러워하는 공격수다. 현재 상하이 하이강 소속이다.

한편, 주심은 한국의 고형진 심판이 봤다.

원래 카드를 아끼는 성향인 고형진 심판은 거친 플레이가 꽤 나온 이날 경기에서 중국의 장위닝 하나에게만 옐로카드를 줬다.

지난 15일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에서 주심을 본 중국인 마린 심판이 총 7차례나 옐로카드를 내밀고, 그중 5장을 한국에 무더기로 줘 국내 팬들의 공분을 산 것과 묘한 대조를 이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200 울산 이청용, 뒤늦은 전지훈련 합류…"올해도 계속 동행" 축구 2024.01.20 336
64199 NBA 뉴욕, '4Q 20점' 브런슨 앞세워 워싱턴 격파 농구&배구 2024.01.20 188
64198 [프로농구 중간순위] 19일 농구&배구 2024.01.20 179
64197 [여자농구 부천전적] KB 77-74 하나원큐 농구&배구 2024.01.20 175
64196 [아시안컵] 클린스만 "4골 넣은 요르단은 공격적인 팀…자만하면 안돼" 축구 2024.01.20 322
64195 사우디 리그서 '탈출'한 헨더슨, 네덜란드 아약스 입단 축구 2024.01.20 307
64194 [프로농구 안양전적] 정관장 86-77 삼성 농구&배구 2024.01.20 167
64193 PGA 선수가 친 공이 관객 물컵에 '쏙' 골프 2024.01.20 398
64192 [아시안컵] 부상 아픔 잘 아는 이재성 "김승규 몫까지 최선 다할 것" 축구 2024.01.20 315
64191 두산에서 뛰었던 로하스, MLB 양키스와 마이너 계약 야구 2024.01.20 360
64190 연장 혈투 마드리드 더비…아틀레티코, 4-2 승리로 국왕컵 8강행 축구 2024.01.20 314
64189 [아시안컵] 일본, 이라크에 1-2 충격패…한일전 16강 조기 성사 가능성 축구 2024.01.20 315
64188 [프로배구 중간순위] 19일 농구&배구 2024.01.20 183
64187 올해부터 유소년 야구 선수 1루·홈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 금지 야구 2024.01.20 355
64186 21년 만에 정규리그 '지지대 더비'…K리그2 새 시즌 일정 공개 축구 2024.01.20 31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