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얀코비치 감독과 결별 앞둔 중국…최강희·서정원 물망

뉴스포럼

[아시안컵] 얀코비치 감독과 결별 앞둔 중국…최강희·서정원 물망

메이저 0 347 2024.01.25 03:23

중국 언론 "얀코비치 감독, 대표팀과 함께 귀국 안 해"

침통한 표정의 중국 축구대표팀 선수들
침통한 표정의 중국 축구대표팀 선수들

[신화=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 '3경기 무득점·무승 탈락'의 굴욕을 당한 중국 축구대표팀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한국 출신 감독'을 물망에 올려놨다는 중국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중국 포털 사이트 소후닷컴의 축구 섹션에는 '중국 대표팀이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과 결별하고 후임 사령탑으로 최강희 산둥 타이산 감독, 서정원 청두 룽청 감독, 호르디 비냐스 저장 뤼청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는 내용의 보도가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중국 언론의 기사에 따르면 아시안컵에서 탈락한 중국 대표팀 선수단은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고, 얀코비치 감독은 동행하지 않았다.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중국 축구대표팀 감독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중국 축구대표팀 감독

[AP=연합뉴스]

애초 얀초비치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귀국해 중국축구협회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축구협회와 협의를 마친 뒤 고향인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로 돌아가기로 했다.

중국 축구협회 내부 소식통은 중국축구협회와 얀코비치 감독의 계약은 이번 아시안컵까지였다고 전했다.

대표팀이 역대 최악의 성적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자 중국축구협회는 얀코비치 감독과의 계약 갱신 옵션을 취소했고 조만간 얀코비치 감독을 경질할 것으로 보인다.

얀코비치 감독과의 결별이 임박하면서 중국축구협회는 서둘러 차기 사령탑 선정에 나선 모양새다.

중국 언론들은 "중국축구협회가 3월에 예정된 싱가포르와의 두 차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대비해 새로운 사령탑을 뽑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강희 감독(왼쪽)과 서정원 감독
최강희 감독(왼쪽)과 서정원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새로운 사령탑을 물색할 시간이 촉박한 만큼 중국 언론들은 중국축구협회가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동하는 사령탑을 후보군으로 올릴 것으로 예측한다.

중국 언론들이 꼽은 사령탑 후보들은 최강희 감독, 서정원 감독, 비냐스 감독이다.

다만 최강희 감독에 대해선 "연륜이 있고 유명한 감독이지만 이미 중국 대표팀 사령탑에 관심이 없다는 인터뷰를 했었다"라며 서정원 감독과 비냐스 감독에 더 무게를 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395 "에너지 고갈됐다"…클롭 감독, 올 시즌 끝으로 리버풀과 이별 축구 2024.01.27 303
64394 K리그1 울산, '네 번째 ★' 새긴 2024시즌 유니폼 공개 축구 2024.01.27 299
64393 '니콜슨 36점' 한국가스공사, 연장 끝에 KCC 꺾고 공동 7위 농구&배구 2024.01.26 214
64392 [아시안컵 전적] 한국 3-3 말레이시아 축구 2024.01.26 355
64391 한국, '130위' 말레이와 3-3 무승부…아시안컵 16강 한일전 무산(종합) 축구 2024.01.26 361
64390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68-65 SK 농구&배구 2024.01.26 214
64389 프로야구 두산, 내부 FA 홍건희와 2+2년 최대 24억5천만원 계약 야구 2024.01.26 410
64388 김은중 감독 "수원FC 색깔 찾는 게 과제…살아있는 선수 원한다" 축구 2024.01.26 352
64387 NC 김주원·서호철·류진욱 등 억대 연봉…김영규는 2억원 돌파 야구 2024.01.26 397
64386 [아시안컵] 그래도 빛난 '황금 왼발'…이강인 "하나로 뭉쳐서 16강전 승리" 축구 2024.01.26 364
64385 [아시안컵] 무딘 창·모래알 방패…퇴행하는 클린스만호 축구 2024.01.26 335
64384 [여자농구 중간순위] 25일 농구&배구 2024.01.26 188
64383 3점포로 연장 승부 가른 한국가스공사 신승민 "다 니콜슨 덕분" 농구&배구 2024.01.26 196
64382 라리가 1∼3위 없는 국왕컵 4강…바르셀로나·지로나도 탈락 축구 2024.01.26 329
64381 [아시안컵] 졸전 비난에 대한 '캡틴' 손흥민의 부탁 "흔들지 말아 주세요" 축구 2024.01.26 32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