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아시안컵서 말레이에 전반 1-0 앞서…정우영 선제골

뉴스포럼

클린스만호, 아시안컵서 말레이에 전반 1-0 앞서…정우영 선제골

메이저 0 304 2024.01.26 03:20
정우영의 헤더 선제골!
정우영의 헤더 선제골!

(알와크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 대표팀 정우영이 선제골을 넣고 있다. 2024.1.25 [email protected]

(알와크라=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말레이시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에서 전반 21분에 터진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헤더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리드한 채 마무리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인 한국은 랭킹 130위로 이번 대회 최약체 중 하나로 꼽히는 말레이시아를 초반부터 몰아쳤다.

전반 15분에는 손흥민(토트넘)이 골 지역 왼쪽으로 돌파해 들어가 때린 왼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번 대회 들어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정우영이 선제골을 책임졌다.

정우영은 전반 21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문전에서 훌쩍 뛰어오르더니 머리로 받아 득점했다.

골키퍼 사이한 하즈미가 몸을 날리면서 손을 뻗어 공을 걷어냈으나, 비디오 판독(VAR)에서 공이 이미 골라인을 넘었다는 판정이 나왔다.

한국은 이후에도 경기를 주도했으나 추가골 없이 전반을 끝냈다.

정우영 잘했어
정우영 잘했어

(알와크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에서 전반 정우영이 헤더로 선제골을 넣은 뒤 손흥민 등으로부터 축하받고 있다. 2024.1.25 [email protected]

한편, 같은 시각 킥오프한 E조 다른 경기에서는 바레인이 요르단에 전반을 1-0으로 앞섰다.

실시간 순위에서 한국은 E조 1위(승점 7·2승 1무)로 올라섰다.

이대로 E조 두 경기가 끝난다면, 나란히 우승 후보로 꼽히던 한국과 일본이 16강에서 조기에 '한일전'을 치르게 된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의 다음 상대는 이번 최종전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조별리그를 1위로 마치면 D조 2위 일본과의 맞대결이 성사되며, 2위로 마치면 현재 F조 1위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이 만약 3위로 조별리그를 마친다면 D조 1위 이라크나 A조 1위이자 개최국인 카타르와 16강전을 치르게 된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황인데도 정예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앞선 두 경기에서 결정력에 문제를 드러낸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윌란)을 또다시 선발 출전시켰다.

손흥민이 조규성과 함께 4-4-2 전형의 투톱으로 나섰다.

정우영과 이강인이 좌우 측면 공격을 맡았고. 황인범(즈베즈다)과 이재성(마인츠)이 중원을 책임졌다.

왼쪽부터 설영우(울산), 김영권(울산), 김민재(뮌헨), 김태환(전북)이 포백 수비라인을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410 강이슬 25득점…여자농구 KB, BNK 완파하고 8연승 농구&배구 2024.01.27 174
64409 프로야구 롯데, 연봉 재계약 완료…31일 스프링캠프 출국 야구 2024.01.27 344
64408 잠잠했던 프로야구 2024 FA 시장, 미계약자 없이 종료…5명 이적 야구 2024.01.27 311
64407 [아시안컵] 사우디 만치니 감독 "한국과 16강전, 서로 어려운 경기" 축구 2024.01.27 279
64406 'MLB 조기 진출 요구' 사사키, 일본 지바롯데와 연봉 계약 야구 2024.01.27 345
64405 [프로농구 울산전적] 현대모비스 93-85 소노 농구&배구 2024.01.27 141
64404 '부산행' 김민성 "우승 기운을 롯데로…LG 구단에 감사합니다" 야구 2024.01.27 326
64403 [아시안컵] 전통의 개인기+만치니의 조직력…16강 상대 사우디 만만찮네 축구 2024.01.27 278
64402 [여자농구 부산전적] KB 84-62 BNK 농구&배구 2024.01.27 141
64401 문성민·배유나와 빙속 제갈성렬, 프로배구 올스타전 해설 농구&배구 2024.01.27 153
64400 K리그1 복귀 노리는 수원 삼성, 풀백 최지묵 영입 축구 2024.01.27 265
64399 [아시안컵] 인니 첫 16강 신태용·한국과 무승부 김판곤…축구 한류 통했다 축구 2024.01.27 279
64398 NBA 시아캄, 새 팀 인디애나에서 트리플더블로 승리 견인 농구&배구 2024.01.27 158
64397 [여자농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2024.01.27 146
64396 K리그1 FC서울 신임 전력강화실장에 김진규 전 감독대행 축구 2024.01.27 283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