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넘은 손흥민, 휴스턴 상대로 MLS 시즌 마수걸이 골 도전

뉴스포럼

메시 넘은 손흥민, 휴스턴 상대로 MLS 시즌 마수걸이 골 도전

메이저 0 35 03.01 03:22
안홍석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달리는 손흥민
달리는 손흥민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미국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월드 클래스' 손흥민이 메이저리그사커(MLS) 새 시즌 마수걸이 골에 도전한다.

LAFC는 3월 1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휴스턴 다이너모를 상대로 2026시즌 MLS 정규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메손대전'으로 치러진 MLS 시즌 개막전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리오넬 메시가 버틴 인터 마이애미를 상대로 도움 1개를 올리며 LAFC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사실 손흥민은 부상 때문에 프리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마이애미전 뒤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손흥민이 두 번의 부상 동안 완벽한 프리시즌을 보내지 못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시즌 첫 공식전이던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6-1 승)에서 1골 3도움의 '원맨쇼'를 펼쳐 보였다.

메시 상대하는 손흥민
메시 상대하는 손흥민

[AFP=연합뉴스]

이어 리그 개막전에서 도움 1개를 작성했고, 레알 에스파냐와 2차전에선 45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1-0)에 기여했다.

이제 리그 마수걸이 골만 남았다. 이번 휴스턴전에서 득점한다면 손흥민 특유의 '골 몰아치기'가 시작될 가능성도 있다.

단짝인 드니 부앙가가 LAFC와 최근 연장 계약한 점은 손흥민의 첫 골 기대감을 키운다.

부앙가는 지난해 여름 LAFC에 합류한 손흥민과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총 25골 8도움을 합작했다.

특히 둘은 지난해 8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팀이 넣은 18골을 연속해서 합작해 MLS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휴스턴 기예르메
휴스턴 기예르메

[Imagn Images=연합뉴스]

부앙가는 브라질 명문 플루미넨시 이적 가능성이 크다는 현지 보도가 잇따랐으나 결국 LAFC에서 손흥민과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워낙 호흡이 좋아 '흥부 듀오'로 불리는 이들이 화력을 뽐낸다면 LAFC의 리그 개막 2연승 가능성은 커진다.

휴스턴은 지난 시즌 서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12위에 그쳤다.

하지만 올 시즌 1라운드에선 시카고 파이어를 홈으로 불러들여 2-1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돼 시카고전에서 멀티 골을 넣은 브라질 출신의 왼쪽 공격수 기예르미와 스트라이커 에세키엘 폰세 등이 경계 대상이다.

LAFC는 휴스턴을 상대로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485 [프로배구 중간순위] 1일 농구&배구 03.02 10
76484 승격팀 부천, 개막전서 챔피언 전북 3-2 격파…역사적 1부 첫승(종합) 축구 03.02 9
76483 유해란, LPGA 투어 싱가포르 대회 6위…3개 대회 연속 톱10 골프 03.02 8
76482 [WBC] 야구대표팀 주장 이정후 "전세기 꼭 타고 싶어…7경기 다 할 것" 야구 03.02 11
76481 프로배구 페퍼, 갈길 바쁜 흥국생명 발목…준PO 가능성 모락모락(종합) 농구&배구 03.02 13
76480 [하메네이 사망] 이란서 뛰는 전 축구 국가대표 이기제 "귀국 준비 중"(종합) 축구 03.02 8
76479 2008년생 오수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포드 오픈 준우승 골프 03.02 12
76478 '해외파 합류' 야구대표팀, 2∼3일 일본 프로팀과 WBC 평가전 야구 03.02 9
76477 부천의 역사적 승리 앞장선 '2골 1도움' 갈레고 "자신 있었다" 축구 03.02 8
76476 PGA 투어 대회 17번 홀에서 '상의 탈의 샷'…전날엔 '맨발 샷' 골프 03.01 36
76475 양손 타자 김주원의 자신감 "대만전 선발 누구든 유리해" 야구 03.01 32
76474 송성문, MLB 시범 경기서 2경기 연속 안타…출루율 0.417 야구 03.01 33
76473 '선두 굳히기' 대한항공·도로공사, 정규리그 1위 차지할까 농구&배구 03.01 34
열람중 메시 넘은 손흥민, 휴스턴 상대로 MLS 시즌 마수걸이 골 도전 축구 03.01 36
76471 이승엽 "WBC서 미국 잡을 줄 누가 알았나…세계 놀라게 하길" 야구 03.01 3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