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호주 지휘했던 토트넘 감독 "손흥민은 국가 영웅…끝까지 가길"

뉴스포럼

[아시안컵] 호주 지휘했던 토트넘 감독 "손흥민은 국가 영웅…끝까지 가길"

메이저 0 291 2024.02.05 03:20

포스테코글루 감독, 9년 전 호주 사령탑으로 한국에 쓰라린 준우승 안겨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손흥민 응원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손흥민 응원

[EPL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호주) 감독이 아시안컵 준결승 무대를 앞둔 손흥민을 향해 "국가적인 영웅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찬사를 보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3일(한국시간) EPL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손흥민에게 "진심으로 끝까지 가길 바란다"며 아시안컵 우승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은 그동안 손흥민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고 아쉬워하면서도 "손흥민이 (호주와의 8강전에서) 국가적인 영웅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의 뛰어난 활약에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8강에서 호주를 2-1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손흥민이 연장 전반 13분 황희찬이 얻어낸 프리킥을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대 왼쪽에 꽂아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2015 아시안컵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호주에 1-2로 무릎을 꿇고 준우승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호주를 꺾고 설욕에 성공했다.

9년 전 호주 대표팀 사령탑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었다. 당시 손흥민은 호주를 상대로 후반 46분 천금 같은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전까지 끌고 갔으나 결국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한국은 요르단과 오는 7일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이 아시안컵 출전차 자리를 비운 뒤 공식전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 중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665 이효송, 여자 아마추어 아시아퍼시픽 챔피언십 준우승(종합) 골프 2024.02.05 359
열람중 [아시안컵] 호주 지휘했던 토트넘 감독 "손흥민은 국가 영웅…끝까지 가길" 축구 2024.02.05 292
64663 [여자농구 아산전적] 우리은행 56-47 BNK 농구&배구 2024.02.04 207
64662 [아시안컵] 진짜 '스위퍼'로 나선 김민재…"도핑 검사실 스스로 청소" 축구 2024.02.04 359
64661 김상현,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우승 골프 2024.02.04 426
64660 프로농구 삼성, 종료 7초 전 이정현 결승포로 10연패 탈출(종합) 농구&배구 2024.02.04 305
64659 골프존 차이나, 차이나오픈 개최 등 올해 핵심 사업전략 발표 골프 2024.02.04 423
64658 '이명관 20점' 여자농구 우리은행, 16점 차 뒤집기…BNK 11연패 농구&배구 2024.02.04 479
64657 신지애, 호주여자골프 빅오픈 3R 공동 선두…윤이나는 13위 골프 2024.02.04 424
64656 [프로농구 서울전적] 삼성 88-86 LG 농구&배구 2024.02.04 403
64655 [아시안컵] '우승 후보' 일본, 이란에 1-2 역전패…8강서 탈락 축구 2024.02.04 296
64654 [프로농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2024.02.04 367
64653 [아시안컵] 240분 혈투 펼친 태극전사들, 휴식 반납하고 회복훈련 축구 2024.02.04 305
64652 [아시안컵] '우승 후보' 일본, 이란에 1-2 역전패…8강서 탈락(종합) 축구 2024.02.04 296
64651 [프로배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2024.02.04 32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