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풀타임' 마인츠, '무패 행진' 레버쿠젠에 1-2로 무릎

뉴스포럼

'이재성 풀타임' 마인츠, '무패 행진' 레버쿠젠에 1-2로 무릎

메이저 0 289 2024.02.25 03:21

이재성은 팀 내 가장 높은 평점…선두 레버쿠젠 19승 4무로 무패가도

이재성
이재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풀타임을 소화한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가 수적 열세 속에서 올 시즌 '최강' 레버쿠젠의 벽을 넘지 못했다.

마인츠는 24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버쿠젠에 1-2로 무릎을 꿇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이재성은 후반 10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대 구석을 노렸으나 왼쪽 골대를 살짝 벗어나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미드필드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곧바로 골문을 노렸지만, 이 역시 골대 왼쪽으로 흘렀다.

이재성은 두 차례 태클에 성공하며 상대 공격 흐름을 차단하기도 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풋몹은 이재성에게 팀 내 가장 높은 평점 7.7을 줬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재성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7.1을 부여했다.

레버쿠젠 그라니트 자카
레버쿠젠 그라니트 자카

[로이터=연합뉴스]

마인츠는 전반 3분 만에 레버쿠젠의 그라니트 자카에게 왼발 감아차기 중거리 슛을 허용해 끌려갔다.

마인츠는 5분 뒤 곧바로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실반 비드머가 오른쪽 측면에서 머리로 건네준 공을 도미니크 코어가 문전에서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해 골대 상단 구석을 찔렀다.

1-1로 전반을 마무리한 마인츠는 후반 23분 골키퍼의 실수로 어이없이 실점했다.

레버쿠젠 로베르트 안드리히가 미드필드 지역에서 벼락같은 오른발 장거리포를 때렸고, 마인츠 수문장 로빈 첸트너가 자신의 정면으로 날아온 슈팅을 제대로 펀칭해내지 못해 다시 리드를 내줬다.

이재성(7)
이재성(7)

[AP=연합뉴스]

동점 골을 노리던 마인츠는 후반 35분 제식 은간캄이 위험한 반칙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고,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지난 13일 마인츠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보 헨릭센(덴마크) 감독은 사령탑 데뷔전이던 17일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1-0 승리를 낚았으나 이날 리그 1위 레버쿠젠의 벽을 넘지 못했다.

마인츠(승점 15)는 리그 17위에 머물며 여전히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위 레버쿠젠은 19승 4무로 승점 61을 쌓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310 삼성 김재윤, 첫 실전 등판…한화 상대로 1이닝 무실점 완벽투 야구 2024.02.27 270
65309 [프로배구 중간순위] 25일 농구&배구 2024.02.26 214
65308 동료들과 '행복 훈련'…류현진 "후배들, 편하게 다가와 주길" 야구 2024.02.26 298
65307 '도련님' 일본 지바롯데 사사키, 한국 취재진 접촉 '원천 차단' 야구 2024.02.26 317
65306 프로야구 kt 쿠에바스, KIA와 연습경기서 2이닝 무실점 야구 2024.02.26 303
65305 두산, 일본야구 소프트뱅크 1군에 패배…정수빈·양석환 2안타 야구 2024.02.26 285
65304 [LPGA 최종순위] 혼다 타일랜드 골프 2024.02.26 394
65303 김세영·최혜진, 혼다 LPGA 타일랜드 3위…우승은 타와타나낏 골프 2024.02.26 405
65302 첫승 올린 안준호 체제 남자농구…항저우 잊고 '원팀 코리아'로 농구&배구 2024.02.26 242
65301 [프로배구 전적] 25일 농구&배구 2024.02.26 228
65300 박효준, MLB 시범경기 대타 출전해 1안타…조원빈은 사사구 3개 야구 2024.02.26 301
65299 '승패 갈렸는데 3점슛 왜 던져'…NBA 경기 도중 선수들 신경전 농구&배구 2024.02.26 240
65298 양현준 어시스트…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 머더웰에 역전승 축구 2024.02.26 432
65297 롯데 윤동희, 지바롯데 사사키의 151㎞ 강속구 받아쳐 2루타 야구 2024.02.26 304
65296 롯데 윤동희, 지바롯데 사사키 강속구 받아쳐 2루타…팀은 패배(종합) 야구 2024.02.26 28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