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자격 정지' 오지영, KOVO 재심 신청 없이 소송 제기 예정

뉴스포럼

'1년 자격 정지' 오지영, KOVO 재심 신청 없이 소송 제기 예정

메이저 0 248 2024.03.06 03:20
상벌위 참석한 오지영
상벌위 참석한 오지영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후배 괴롭힘 혐의'를 받는 페퍼저축은행 오지영이 27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연맹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배구연맹 상벌위원회에 참석한 뒤,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후배 두 명을 지속해서 괴롭혔다는 혐의로 한국배구연맹(KOVO)으로부터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고, 페퍼저축은행과의 계약도 해지된 오지영(35)이 KOVO에 재심 신청을 하지 않고, 바로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오지영의 법률대리인은 5일 "오지영 선수가 KOVO에 재심을 청구하는 데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오지영 선수는 재심을 신청하지 않고 바로 소송을 제기하는 쪽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KOVO 상벌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오지영에게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내리며 "지난해 6월부터 오지영이 페퍼저축은행 후배를 괴롭힌 것으로 파악됐고, 후배 두 명이 팀을 떠났다. 여러 증거를 통해 오지영의 괴롭힘, 폭언 등 인권침해 행위가 있었다는 걸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페퍼저축은행은 KOVO 상벌위 결정이 내려진 당일 오지영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오지영의 법률대리인은 "오지영 선수가 2월 23일에 (1차) 상벌위에 출석했고, 26일에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27일에 2차 상벌위에 나섰다. 자료를 꽤 많이 들고 갔는데,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 시간은 30분 정도였다"며 "제출한 자료가 충분히 검토됐는지도 의문이고, 추가로 소명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는데도 거절당했다. 오지영 선수가 이런 상황에서 KOVO 상벌위의 재심은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오지영은 KOVO 상벌위의 징계 처분과 페퍼저축은행의 계약 해지를 무효화 하는 소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610 'SSG 에이스' 김광현 "작년에 못한 것까지…15승 하고 싶습니다" 야구 2024.03.08 306
65609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 "오늘 6점짜리 경기…송명근 선발 출전" 농구&배구 2024.03.07 255
65608 [프로배구 중간순위] 6일 농구&배구 2024.03.07 269
65607 스페인 검찰, '조세 포탈' 안첼로티 감독에 4년 9개월 구형 축구 2024.03.07 375
65606 축구 보러 독일 갔다가 파시스트 경례…라치오 팬 체포 축구 2024.03.07 379
65605 KLPGA 이예원, '우승 없는 신인왕' 김민별에 "부담 갖지 말길" 골프 2024.03.07 572
65604 다른 팀으로 재회한 MLB 오타니-트라우트 '뜨거운 포옹' 야구 2024.03.07 382
65603 이범호 KIA 감독 "12일 류현진 상대로 베스트 라인업 가동" 야구 2024.03.07 338
65602 제2회 최고의 야구기자상 수상자에 스포츠서울 황혜정 기자 야구 2024.03.07 342
65601 전주 드론스포츠복합센터 '첫 삽'…내년 2월 완공 예정 축구 2024.03.07 416
65600 우리카드, 대한항공과 맞대결 승리…정규리그 1위 보인다 농구&배구 2024.03.07 264
65599 류현진, 문동주와 프로필 촬영…보기만 해도 '든든' 야구 2024.03.07 324
65598 김광현, 스프링캠프 마지막 평가전 3이닝 1실점…최고시속 145㎞ 야구 2024.03.07 333
65597 NBA 클리블랜드, 이번에는 보스턴 상대로 '22점 차 역전쇼' 농구&배구 2024.03.07 247
65596 여자 U-20 축구대표팀, 아시안컵서 대만에 6-0 대승 축구 2024.03.07 38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