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챔프전 직행 성큼…2위 대한항공, OK에 뼈아픈 패배(종합)

뉴스포럼

우리카드 챔프전 직행 성큼…2위 대한항공, OK에 뼈아픈 패배(종합)

메이저 0 341 2024.03.11 03:22

여자부 도로공사, GS칼텍스 잡고 시즌 맞대결 3승 3패로 마무리

환호하는 OK금융그룹 선수들
환호하는 OK금융그룹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우리카드가 남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거의 손에 넣었다.

라이벌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에 뼈아픈 패배를 당한 덕분에 우리카드는 1위 확정의 절대 유리한 고지에 섰다.

대한항공은 10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방문경기에서 OK금융그룹에 2-3(21-25 25-20 20-25 25-22 12-15)으로 졌다.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경기를 남기고 22승 13패, 승점 68로 2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대한항공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우리카드(승점 69·23승 11패)는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3을 추가하면 자력으로 1위를 결정짓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다.

우리카드는 12일 현대캐피탈, 16일 삼성화재와 대결한다. 대한항공은 14일 KB손해보험과의 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친다.

우리카드가 현대캐피탈을 세트 점수 3-0 또는 3-1로 이겨 승점 3을 따내면 1위를 확정한다.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 현대캐피탈에 4승 1패로 앞서 있다.

3년 만에 '봄 배구'를 확정한 3위 OK금융그룹은 승점을 57(20승 15패)로 불려 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을 키웠다.

4위 현대캐피탈(승점 50)이 12일 우리카드에 승점을 얻지 못하고 패하면 OK금융그룹은 준플레이오프 없이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한다.

레오의 폭발적인 서브
레오의 폭발적인 서브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V리그에서는 정규리그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이하일 때만 두 팀의 준플레이오프 단판 대결이 열린다.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벌어진 이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이 5세트 블로킹으로 마지막에 웃었다.

4-3에서 박원빈과 신호진이 연속 가로막기 득점으로 기세를 올렸다.

해결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의 오픈 득점과 송희채의 서브 득점으로 9-4로 달아나며 OK금융그룹은 승리를 예약했다.

레오(31점)와 신호진(19점)이 50점을 합작했다. 레오는 특히 강력한 서브 에이스 7개로 대한항공의 리시브를 무너뜨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대한항공은 팀 공격 성공률과 블로킹 수에서 앞서고도 OK금융그룹보다 9개 많은 범실(27개)로 주저앉았다.

막판까지 최선 다하는 한국도로공사 선수들
막판까지 최선 다하는 한국도로공사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부 봄 배구 경쟁에서 탈락한 팀끼리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인 경기에서는 6위 한국도로공사가 4위 GS칼텍스를 3-0(25-23 25-19 25-23)으로 제압했다.

두 팀은 시즌 맞대결을 3승 3패로 마감했다.

도로공사는 14일 IBK기업은행, GS칼텍스는 15일 흥국생명과 각각 마지막 대결을 앞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760 여자축구 최전방 책임졌던 '182㎝ 공격수' 박은선 은퇴 축구 2024.03.13 366
65759 [부고] 백정흠(수원삼성축구단 마케팅팀 프로)씨 부친상 축구 2024.03.12 381
65758 프로농구 LG, kt 꺾고 공동 2위…4강 PO행 티켓 향방 '안갯속' 농구&배구 2024.03.12 263
65757 파리올림픽 예선 걱정하던 황선홍호, 해외파 합류에 한숨 돌려 축구 2024.03.12 448
65756 K리거 3명에 기회 준 황선홍 "대표팀 문 항상 열려있어" 축구 2024.03.12 376
65755 [프로야구 부산전적] 두산 3-0 롯데 야구 2024.03.12 346
65754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11일 야구 2024.03.12 335
65753 SSG 엘리아스·김광현, kt와 시범경기서 7이닝 무실점 합작 야구 2024.03.12 342
65752 [프로야구 수원전적] SSG 3-0 kt 야구 2024.03.12 329
65751 분노한 SSG 김광현 "우리가 하위권? 나만 잘하면 된다" 야구 2024.03.12 340
65750 [프로농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2024.03.12 261
65749 2024 KBO 평균연봉 1억5천495만원…류현진·박동원 최고 25억원 야구 2024.03.12 309
65748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9-3 키움 야구 2024.03.12 299
65747 박지수 또 더블더블…여자농구 KB, 하나원큐에 PO 2연승 농구&배구 2024.03.12 258
65746 KIA 새 외국인 투수 크로우, 한화 상대로 4이닝 4K 퍼펙트 야구 2024.03.12 327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