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은퇴 후 감독보다는 구단주…"아이들 성장 기회 주고 싶어"

뉴스포럼

메시 은퇴 후 감독보다는 구단주…"아이들 성장 기회 주고 싶어"

메이저 0 27 01.08 03:22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선수 생활을 마친 뒤에는 지도자가 아닌 구단주가 돼 유망주들을 육성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SPN에 따르면 메시는 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스트리밍 채널과 인터뷰에서 "나는 스스로를 감독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메시는 이어 "감독이 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나는 구단주가 되는 것을 더 선호한다"면서 "나만의 구단을 만들어 바닥부터 시작해 성장시키고 싶다. 아이들에게 성장하고 중요한 무언가를 이뤄낼 기회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고는 "만약 선택해야 한다면, 구단주가 되는 게 내게 가장 매력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인 메시는 지난해 10월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을 2028년까지 연장해 앞으로 3년은 더 선수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그는 이미 구단주로서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인터 마이애미에서 오랫동안 함께 뛰어온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의 주도로 지난해 창단한 우루과이 4부 리그 팀 '데포르티보 LSM' 구단을 메시가 함께 운영 중이다.

'LSM'은 수아레스와 메시의 이름을 결합한 것으로, 이 구단은 현재 80명의 프로 선수와 3천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메시는 지난해에는 16세 이하 유소년 국제 대회인 메시컵을 출범시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세계 8개 아카데미 팀이 참가한 가운데 첫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5152 이민성호, U-23 아시안컵서 이란과 0-0 비겨…강상윤 부상 악재 축구 01.08 22
75151 프로야구 두산 이영하, 박신지·박웅과 함께 일본서 개인 훈련 야구 01.08 25
75150 5일 쉰 도로공사, 2위 현대건설 완파하고 선두 수성(종합) 농구&배구 01.08 25
75149 "1군·퓨처스 한 방향으로"…SSG, 전력 강화 세미나 개최 야구 01.08 27
75148 김상식호 베트남, U-23 아시안컵 첫 경기서 요르단 격파 축구 01.08 27
열람중 메시 은퇴 후 감독보다는 구단주…"아이들 성장 기회 주고 싶어" 축구 01.08 28
75146 베네수엘라 하늘길 막혔다…MLB·KBO 선수들 이동 '비상' 야구 01.08 27
75145 KPGA 2024시즌 신인왕 송민혁, 동아제약과 후원 계약 골프 01.08 24
75144 K리그1 전북, 베테랑 라이트백 김태환과 재계약 축구 01.08 28
75143 [부고] 한근고(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육성팀 프로)씨 장인상 야구 01.08 26
75142 [프로농구 중간순위] 7일 농구&배구 01.08 26
75141 알제리·코트디부아르 합류…아프리카 네이션스컵 8강 대진 완성 축구 01.08 18
75140 [프로배구 중간순위] 7일 농구&배구 01.08 17
75139 K리그1 제주, 윙어 박창준 영입…권창훈과 함께 측면 전력 보강 축구 01.08 16
75138 홍정호 떠난 K리그1 전북, 2부서 뛰던 조위제 영입해 '세대교체' 축구 01.08 1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