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원정 완승' 축구대표팀 귀국…황선홍 임시감독 체제 종료(종합)

뉴스포럼

'태국 원정 완승' 축구대표팀 귀국…황선홍 임시감독 체제 종료(종합)

메이저 0 371 2024.03.28 03:20

'정식 사령탑 체제' 6월 A매치 기약…황 감독은 올림픽 대표팀 복귀

태국 원정 마친 황선홍 임시 감독 귀국
태국 원정 마친 황선홍 임시 감독 귀국

(영종도=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태국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을 마친 황선홍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4.3.27 [email protected]

(영종도=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 원정을 완승으로 장식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돌아왔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한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비롯한 해외파 선수들은 태국에서 소속팀으로 곧장 복귀했고, K리그에서 뛰는 11명과 카타르 알두하일 소속의 수비수 김문환이 이날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대표팀은 전날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이재성(마인츠), 손흥민, 박진섭(전북)의 연속 골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 탈락 이후 지난달 중순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이 경질되면서 대표팀은 이달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 2연전을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의 '임시 사령탑' 체제로 치렀다.

21일 태국과의 2차 예선 3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고, 이어 원정으로 열린 리턴 매치에선 완승하며 1승 1무로 마무리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은 "선수들이 실망하신 팬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만회하고 싶어서 한 팀이 되고자 노력을 많이 했다"면서 "홈 경기에서 잘 되지 않았던 것을 수정하고 공유하며 준비했고, 선수들이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자평했다.

대표팀은 이제 6월 A매치 기간을 기약한다. 6월엔 월드컵 예선 싱가포르 원정 경기(6일)와 중국과의 홈 경기(11일)가 열린다.

태국 원정 마친 황선홍 임시 감독 공항서 인터뷰
태국 원정 마친 황선홍 임시 감독 공항서 인터뷰

(영종도=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태국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을 마친 황선홍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4.3.27 [email protected]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는 5월까지 새로운 정식 사령탑을 선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계획대로라면 6월 A매치는 신임 감독의 데뷔 무대가 된다.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 내분이 불거지고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되는 등 어수선한 상황에서 '소방수'로 투입돼 무난하게 2연전을 치른 황선홍 감독은 본업인 23세 이하(U-23)의 올림픽 대표팀으로 돌아간다.

U-23 대표팀은 다음 달 15일부터 카타르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에서 파리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정조준한다. 이 대회에서 3위 안에 들어야 올 여름 열리는 올림픽 본선에 직행한다.

황 감독이 자리를 비운 사이 U-23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 초청팀으로 참가해 우승하며 실전 대비를 마쳤고, 다음 달 1∼3일 K리그 소속 선수들을 소집해 이천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황 감독은 "선수들이 시차를 겪었기에 다음주 훈련에선 회복에 집중하려고 한다. 소통을 통해 U-23 아시안컵을 준비하겠다"면서 "어려운 대회가 될 것이기에 준비를 잘해야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255 KPGA, 정기총회 개최…선수 연금 등 의결 골프 2024.03.29 486
66254 황선홍호 우승 앞장선 강성진 "올림픽 예선, 걱정 마세요!" 축구 2024.03.29 377
66253 문동주 '쌩'·노시환 '쾅'…한화, 18년 만에 인천 3연전 싹쓸이(종합) 야구 2024.03.29 256
66252 7년 동안 2승 거둔 LG 손주영, 드디어 알을 깼다 야구 2024.03.29 264
66251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8-7 두산 야구 2024.03.29 261
66250 프로야구 LG, 역대 5번째 선발타자 전원 멀티히트…삼성 완파 야구 2024.03.29 266
66249 양효진 "연경 언니와 맞대결 아냐…오랜만의 챔프전 즐기고파" 농구&배구 2024.03.29 226
66248 [프로배구 챔피언결정 1차전 전적] 현대건설 3-2 흥국생명 농구&배구 2024.03.29 231
66247 [프로야구 인천전적] 한화 10-6 SSG 야구 2024.03.29 259
66246 PLK 골프단 출정식…간판 김지현 "최대한 빨리 우승" 다짐 골프 2024.03.29 510
66245 [프로농구 중간순위] 28일 농구&배구 2024.03.29 234
66244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18-1 삼성 야구 2024.03.29 263
66243 삼성 강민호, 새 역사 썼다…프로야구 최초 2천238경기 출장(종합) 야구 2024.03.29 278
66242 LG, 삼성전서 선발 타자 전원 2안타 이상 기록…역대 5번째 야구 2024.03.29 261
66241 [프로야구] 29일 선발투수 야구 2024.03.29 280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