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 PGA 투어 멕시코 대회 2R 1타 차 단독 선두

뉴스포럼

슈미트, PGA 투어 멕시코 대회 2R 1타 차 단독 선두

메이저 0 111 11.09 03:21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마티 슈미트
마티 슈미트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마티 슈미트(독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2라운드 단독 1위에 나섰다.

슈미트는 8일(한국시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파72·7천4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 합계 17언더파 127타가 된 슈미트는 공동 2위 선수들에 1타 앞선 단독 1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올해 5월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준우승한 슈미트는 투어 첫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페덱스컵 순위 70위인 슈미트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51위까지 순위를 올리며 60위 이내 선수들에게 주는 다음 시즌 초반 시그니처 대회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전날 선두였던 닉 던랩(미국)과 사미 발리마키(핀란드)가 슈미트에 1타 뒤진 공동 2위다.

지난 시즌 신인왕 던랩은 현재 페덱스컵 순위 145위지만 지난해 2승을 거둬 2026 시즌 출전 자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공동 2위 발리마키와 15언더파 129타로 단독 4위인 채드 레이미(미국)는 현재 페덱스컵 순위 100위 밖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 출전권 확보를 위해서는 상위권 순위가 절실하다.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는 출전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3589 내년 LPGA 투어 진출 황유민 "세계 1위·올림픽 금메달 목표" 골프 11.10 92
73588 "지쳐 보인다"는 감독 말에…문현빈 "오히려 감각은 더 좋아" 야구 11.10 142
73587 이동경 갈비뼈 골절로 이기고도 못 웃은 울산…홍명보호도 비상 축구 11.10 104
73586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75-67 삼성 농구&배구 11.10 79
73585 야구대표팀, 체코와 2차 평가전서 11-1 대승…17안타 폭발(종합) 야구 11.10 130
73584 '32점 12리바운드' SK 워니 "팀원들 덕분에 더 적극적으로" 농구&배구 11.10 54
73583 [프로축구 중간순위] 9일 축구 11.10 118
73582 황유민,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4차 연장 우승…상금왕 홍정민 골프 11.10 81
73581 대중형 골프장 23%, 기준 그린피 초과…평균치 기준에 따른 편법 골프 11.10 83
73580 성인 대표팀 데뷔전 무실점…정우주 "일본서도 좋은 결과 기대" 야구 11.10 130
73579 '선방쇼' 울산 조현우 "싸박 골, 오프사이드이길 간절히 바랐다" 축구 11.10 106
73578 류지현 감독 "김서현 부진은 체력 문제…일정대로 활용할 것" 야구 11.10 128
73577 수원FC, AFC 여자 챔스리그 첫 경기서 미얀마 ISPE 5-0 완파 축구 11.10 106
73576 [프로배구 중간순위] 9일 농구&배구 11.10 74
73575 '톱타자 신민재' 발견에 이재원 홈런까지…대표팀 타선 터졌다 야구 11.10 11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