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챔피언스투어 공동 4위…NFL 스타 구영회와 만남도

뉴스포럼

최경주, PGA 챔피언스투어 공동 4위…NFL 스타 구영회와 만남도

메이저 0 636 2024.04.30 03:21
최경주와 구영회.
최경주와 구영회.

[PGA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최경주가 미국 시니어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미쓰비시 일렉트릭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이번 시즌 최고 순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의 TPC 슈거로프(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냈다.

14언더파로 우승한 스티븐 에임스(캐나다)에 5타차 공동 4위를 차지한 최경주는 지난달 호그 클래식 공동 5위를 뛰어넘는 시즌 최고 성적을 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이기도 하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 프로암에서 한국 출신으로는 최초로 미국프로풋볼(NFL) 선수가 된 구영회(애틀랜타 팰컨스)와 동반 라운드를 했다.

구영회는 2017년 NFL LA 차저스에 입단,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 국적 선수로는 처음으로 NFL에 입성했다. 이후 미국 국적을 취득했다.

키커로 뛰면서 2020년 NFL 필드골 성공 횟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둘은 모두 한국에서 태어나서 미국 프로 스포츠 무대에서 성공했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최경주는 "문화와 언어가 다른 나라에서 선수 생활을 오래 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축복이고 재능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더 멋진 선수로 거듭날 때까지 선수 생활에서 필요한 게 있으면 돕겠다"고 밝혔다.

"어릴 때부터 최경주 프로를 보면서 자랐다.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구영회는 "평소 오프시즌에 골프를 즐겨 친다. 같이 골프를 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양용은은 공동 13위(5언더파 211타)로 대회를 마쳤다.

이날 5언더파 67타를 때려 폴 브로더스트(잉글랜드), 더그 배런(미국)을 4타차로 따돌린 에임스는 60세 생일인 이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275 '2승 1패 우위' 전창진 KCC 감독 "챔프전다운 멋진 경기" 농구&배구 2024.05.02 365
67274 5경기 만의 승리에도…인천 조성환 감독 "이명주 다쳐 안타깝다" 축구 2024.05.02 464
67273 17년 만에 사직서 열린 프로농구 챔프전…12년 만에 1만 관중 농구&배구 2024.05.02 301
67272 마수걸이 골에 탈의 세리머니 김도혁 "송민규가 벗길래 나도…" 축구 2024.05.02 461
67271 [프로야구 부산전적] 키움 6-3 롯데 야구 2024.05.02 338
67270 근로자의날 맞아 프로야구 잠실·대전 경기 매진 야구 2024.05.02 376
67269 달라진 女배구대표팀 "예전엔 출국 직전에 감독님 합류했는데…" 농구&배구 2024.05.02 280
67268 [프로축구 대구전적] 울산 2-1 대구 축구 2024.05.02 486
67267 '허웅 26점' 프로농구 KCC, 1만 관중 속 kt 꺾고 챔프전 2승 1패 농구&배구 2024.05.02 332
67266 인천, 전북 잡고 5경기만에 승리…'정재희 3골' 포항은 선두로(종합) 축구 2024.05.02 497
67265 1만 관중 앞에서 빛난 허웅 "농구 붐 다시 일어난 것 같아 기뻐" 농구&배구 2024.05.02 322
67264 [프로야구 대전전적] SSG 8-7 한화 야구 2024.05.02 342
67263 [프로축구 춘천전적] 포항 4-2 강원 축구 2024.05.02 460
67262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광주 3-1 제주 축구 2024.05.02 463
67261 17년 만에 사직서 열린 프로농구 챔프전…12년 만에 1만 관중(종합) 농구&배구 2024.05.02 330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