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KBO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진기록 달성(종합)

뉴스포럼

KIA 김도영, KBO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진기록 달성(종합)

메이저 0 463 2024.04.26 03:23

12경기 연속 득점으로 구단 역대 공동 2위, KBO 전체 공동 4위

홈런 치는 KIA 김도영
홈런 치는 KIA 김도영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 키움의 경기.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KIA 김도영이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 2024.4.25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도영(20·KIA 타이거즈)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

김도영은 25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 팀이 3-0으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김선기의 초구 시속 143㎞ 직구를 공략해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김도영의 시즌 10호 홈런이다.

3월에는 단 한 개의 홈런도 치지 못했던 김도영은 4월 21경기에서 홈런포 10개를 쏘아 올렸다.

도루는 이미 11개를 성공했다.

월간 10홈런-10도루는 40홈런·40타점을 올린 2015년의 에릭 테임즈(당시 NC 다이노스)도 달성하지 못한 진기록이다.

김도영 전에 이 기록에 다가선 선수는 2017년 8월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뛰던 손아섭(현 NC)으로, 손아섭은 당시 9홈런·10도루를 기록했다.

홈런 치는 KIA 김도영
홈런 치는 KIA 김도영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 키움의 경기.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KIA 김도영이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 2024.4.25 [email protected]

김도영은 2022년 '제2의 이종범'으로 불리며, KIA에 1차 지명됐다.

하지만, 부상 탓에 2022년에는 3홈런, 2023년에는 7홈런에 그쳤다.

올해에는 4월이 가기도 전에, 홈런 10개를 쳐냈다.

특유의 주력을 활용해 도루도 11개나 성공했다.

경기 전 홍원기 키움 감독은 "김도영의 기세가 뜨겁다 못해 불타오를 지경"이라고 경계했다.

불타오른 김도영의 배트는 이날도 폭발했고, KBO리그에 첫 진기록을 남겼다.

김도영은 12경기 연속 득점 기록도 이어가며, 타이거즈 역대 공동 2위 기록도 세웠다.

2014년에 김주찬이 14경기 연속 득점을 했고, 김선빈이 2018년 9월에 김도영과 같은 12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벌인 적이 있다.

김도영의 12경기 연속 득점은 KBO리그 전체에서도 공동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대호가 2010년 롯데에서 달성한 16경기 연속 득점이 KBO리그 최장 기록으로 남아 있다.

2007년 박현승(당시 롯데)괴 2014년 김주찬이 14경기 연속 득점으로 공동 2위 기록을 세웠다.

김도영은 다음 2경기에서도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면, 구단 타이기록을 세우며 KBO 전체 공동 2위로 올라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170 [KLPGA 최종순위] 제46회 KLPGA 챔피언십 골프 2024.04.29 603
67169 팬과 약속 지킨 키움 이형종…수술 이틀 만에 사인회 참석 야구 2024.04.28 437
67168 [프로축구 대전전적] 대전 3-1 서울 축구 2024.04.28 497
67167 '승부 앞에 가족 없다' KCC 허웅 "챔프전에서는 100% 다해야" 농구&배구 2024.04.28 319
67166 [프로야구 고척전적] 삼성 11-0 키움 야구 2024.04.28 435
67165 [프로축구 광주전적] 수원FC 2-1 광주 축구 2024.04.28 507
67164 2주 연속 역전포 폭발한 LG 김범석 "신인왕은 가슴 한편에" 야구 2024.04.28 402
67163 [프로축구 중간순위] 27일 축구 2024.04.28 506
67162 삼성 구자욱도 인정한 맥키넌 친화력…"팀 분위기 일등 공신" 야구 2024.04.28 448
67161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1차전 전적] KCC 90-73 kt 농구&배구 2024.04.28 331
67160 '김승대 멀티골' 대전은 '꼴찌 탈출'…김천은 '선두로!'(종합) 축구 2024.04.28 497
67159 이정환·장동규, KPGA 우리금융 3R 공동 1위…임성재는 3위 골프 2024.04.28 628
67158 홍원기 키움 감독 "ABS 갸우뚱할 때는 있어도…100% 찬성이다" 야구 2024.04.28 450
67157 LG, 화력 대결서 KIA 꺾고 3연승…김범석 재역전 투런포 야구 2024.04.28 448
67156 [프로야구] 28일 선발투수 야구 2024.04.28 39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